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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2년차 사업 기지개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09 ~ 2011년 총사업비 100억, 3년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고창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중 금년 사업 추진을 위해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사업단(흥덕농협)과 연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공동육묘장, 농기자재보관창고, 농산물 집하장, 웰컴센터 등 총 8개 사업으로 현재 흥덕 제하 사거리 인근의 부지 매입이 끝난 상태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시설을 밀집해 건립한다.

또한 설계 및 사전 환경성 영향 평가가 끝나는 6월 중순 공개입찰을 통한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면 일제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2009년 사업으로 친환경축사시설 10동을 준공하여 경?.축 복합영농의 실현이라는 사업 목표에 맞게 기본 토대를 마련했으며, 금년 사업이 마무리 되고 2011년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준공되면 갈곡천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는 친환경 농업발전의 한 획을 그으며 고창 농업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