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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친환경농업단지 생산기반 강화

무안군은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토양개선을 통해 지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친환경 유기질퇴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보다 대폭 늘려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강화 친환경농업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311톤의 유기질퇴비를 공급했으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금년도에는 25억원의 사업비로 전년보다 40%증가한 30903톤을 공급 지원한다.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는 품질이 입증된 농협중앙회와 공급 계약된 생산 회사의 퇴비로 유기질퇴비 3종과 부산물비료 2종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받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토양의 물리성 개량과 화학성 개량 작업은 작물이 자라고 있을 때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양파 및 마늘 수확 후 토양검정 등 결과에 따라 석회를 일제 살포토록 농가에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질퇴비와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지원으로 토양이 개량되어 지력을 유지.보전하게 됨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 생산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