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시원지인 전남 담양에서 자란 한우가 롯데백화점에 납품된다. 담양군은 최근 삼미 엔터프라이즈, 담양 축협 등과 지역 브랜드인 '대숲 맑은 담양 한우'의 롯데백화점 명동점 입점을 골자로 하는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공동 브랜드 관리 등 행정지원을 하며…
전남 강진군의 특산품 '하트(♡)딸기'가 새로운 디자인의 포장박스로 날개를 달았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하트딸기 전용 포장 개발 및 적정딸기 품종 선발'로 2010년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공모에서 당선돼 2년간 5천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농업인 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전통 명주' 해남 진양주(대표 최옥림)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계곡면 덕정리에 4억원을 들여 발효 설비와 저장탱크, 자동 입병 시설, 살균 여과기 등의 시설을 갖춘 제조공장이 완공됐다. 이에 따라 현재 연간 5㎘에 머문 생산량이…
전남도는 최근 전통 술 소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고품질 술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통 술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술 품질인증제는 막걸리와 약주, 청주, 과실주 등 4개 주종에 우선 도입하고 점차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리크류주 등…
전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양수 장성군수, 김일태 영암군수, 가온에프에스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가온에프에스는 장성에 70억원을 들여 즉석식품 제조공장을 설립, 전국 규모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GS2…
간벌사업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고, 생산 안정 직불제도 사라지는 등 감귤 정책이 확 바뀐다. 제주도는 감귤 농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생산량 조절을 위해 감귤나무의 50%를 솎아내는 간벌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량 조절 차…
전북 도내 학교급식용 쌀이 유해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익산에 있는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4-10월 도내 시. 군자치단에서 요청한 104개 급식용 쌀에 대해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납(Pb)과 카드뮴(Cd)이 0.002~0.008 ppm으로 기준치 0.2 ppm의 20분의 1수준이었…
전북도는 한식 전문조리사 양성을 위해 전주대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총 120억원(국비 50억원 포함)을 들여 올해부터 전주대 본관 4∼5층을 리모델링해 한식조리학교와 부설 한식당, 한식문화교육관 등을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짓기로 했다. 2012년 개교…
전북 남원시 대표 작목 중 하나인 '춘향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춘향골 쌀이 지난해 뉴질랜드와 영국에 110t(20만 달러)을 수출한 데이어 13일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각각 19t을 수출해 쌀 재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진안홍삼연구소는 13일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인체 적용시험 기능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삼연구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홍삼 이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질환의 예방을 위한 인체 적용시험'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