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신고는 기관장 재량”…사실상 ‘방치’ 광주지역 경찰서 구내식당들이 집단급식소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위생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경찰서 내 구내식당들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이용해 위생점검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식당 이용자들…
기차마을 곡성군(허남석 군수)은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취약한 농업경쟁력을 개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상업농시대의 멜론, 잎들깨, 토란, 한우 등 지역특성에 알맞은 4작목을 선정, 집중지원으로 명품브랜드 농산물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 같은 배경은 기존의 소량 다품목 생산으로는 경쟁력이 취약하…
지난 2월 10일 해남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주산지인 해남군 화산면일대에서 올해 본 밭에 내다 심을 고구마 순을 생산하기 위해 하우스안에서 마을 아낙네들이 씨고구마를 땅에 묻고 있다. 파종된 씨고구마는 순이 20cm가량 자라는 3월말까지 하우스에서 키워 4월상순부터 6월상순까지 해남의 황토밭…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에 위치한 죽향담양 부추작목반에서는 요즘 겨울 부추 수확이 한창이다. 부추는 간과 신장질환에 효과가 좋아 ‘간의 채소’라 불리며, 항산화작용과 항암효과도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산강 시원지의 맑고 깨끗한 기운을 받아 자란 ‘죽향 담양 부…
전남도가 식당에 보급한 반찬 그릇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급형 위생그릇 사용업소 571곳(답변 552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조사한 질문에 224곳(40.6%)이 '10~20% 줄었다'고 답했다. 32곳(10.…
전남도는 12일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 199억원을 확보해 전남 화순 파프리카 수출단지 등 7곳을 수출 전문단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의 합동 평가를 거쳐 전국적으로 583억원이 지원되는데, 전남은 전체의 34%에 해…
전남도는 설 연휴 성수 식품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단속을 벌여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 14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 수산물판매장, 횟집,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까지 보름간 도·시군 등…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에서는 전라.제주권 식품산업체 품질관리 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맞춤식 식품 분석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 교육은 ▲식품 미생물 검사법(식품분석 기초) ▲식품 첨가물 분석법(보존료, 이산화황 등) ▲중금…
전남 함평군에서 생산되는 '나비햇살미'가 서울 도봉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용 쌀로 납품된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서울시 도봉구는 지난 10일 개최한 친환경 쌀 선정 품평회 결과, 친환경 쌀로 나비햇살미를 선정해 올해 한 해 동안 도봉구 초등학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용 쌀로 사용하…
전남도는 설 명절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내 농.수.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벌여 149억원 상당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판매하는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41억원어치를 판매했고 남도장터·옥션·G마켓·TV 홈쇼핑·IPTV 쇼핑방송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