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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7곳 집중육성

전남도는 12일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 199억원을 확보해 전남 화순 파프리카 수출단지 등 7곳을 수출 전문단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의 합동 평가를 거쳐 전국적으로 583억원이 지원되는데, 전남은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육성 품목은 나주와 곡성의 멜론, 고흥 파프리카와 토마토, 보성 방울토마토, 화순 파프리카, 강진 파프리카와 화훼(수국 등) 등이다.

이들 단지에는 자동화온실과 유리온실, 환경제어 등 시설 현대화 사업과 수출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