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해부터 구제역과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고조에 따른 안전 축산물 선호에 대처하기 위해 30일 곡성축협 3층 회의실에서 “청정(clean)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수,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닭ㆍ오리 가공업체인 화인코리아를 살리기 위해 지역자치단체에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임성훈 나주시장은 2일 광주지방법원에 화인코리아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의견서를 내고 향토기업이 다시 한번 회생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건의서에서 "화인코리아는 파산절차가…
전북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이 태릉선수촌의 선수들에게 공급된다. 익산시는 "올해 8000만원어치의 탑마루쌀을 서울 태릉선수촌과 충북 진천에 있는 제2국가대표 선수촌에 납품하기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수촌에 공급될 쌀은 잡곡 1t을 포함해 총 38t이다.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3월 말까지 광주.전남 지역 6250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 결과 위반업소 397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업소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40곳은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7곳은 과태료 총 2785만원을 부과했다…
전남도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일본산을 포함한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해 무기한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중 유통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개월간 도·시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완도군이 '2014 해조류 박람회'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세계 해조류 생산량의 1%를 차지하는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해조류 박람회 추진을 위한 용역을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14년 4월 18일부터 24일간 '바다 속 청정지구와의 조우'를 주제로 해양문화기반 축제…
영산강 시원인 대숲맑은 물을 먹고 자란 담양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dy 대숲맑은 쌀’ 이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 선정됐다. 담양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dy 대숲맑은 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 18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비롯 농업기술원과 한국식품연구원…
전남 장흥군이 한우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자 전 군민이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한다.29일 장흥군에 따르면 한우산업의 조직화·전문화와 유통구조 개선,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 효율성 등을 위해 통합운영 시스템인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군산해양찰서는 일본 방사성 물질 유출의 여파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도내 대형 유통업체와 재래시장을 상대로 4월 1일부터 한 달 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군산해경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일본산 농수산물 등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는 데다 최근 국내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31일 관내(광주, 전남ㆍ북, 제주)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정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연홍 식약청장이 광주지방식약청을 직접 방문해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산업계, 협회,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