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산야에 자생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지 않는 자생화, 산채류, 희귀작물 등을 발굴하여 벼 대체작물 개발 및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틈새.소득 작물 확대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전남 무안군은 무안 백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연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흙속의 보물,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실시하는 주말 체험행사에는 웰빙 먹거리 연근캐기, 연근쥬스 시음 등으로 개최되며 세면도구, 여벌옷 등은 개별적으로 준…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전년보다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조생양파 가격 지지를 위해 '유기농 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양파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돼 저장업체에서 양파 출하를 기피한데다 금년에는 많은 물량의 전년산과 조생종 양파의…
담양군이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잎차' 개발에 나서 화제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블루베리 잎을 활용 '기능성 블루베리잎차'를 개발 중에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일본 미야자키대학의 발표…
싱그러운 봄을 맞아 전북 전역에서 상춘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광대한 초록 보리밭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독립영화의 대향연 '전주국제영화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사랑축제 '춘향제' 등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줄줄이 이어진다.오는 23일부터…
광주시는 20일 오후 교육청과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사용과 학교 내 텃밭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와 교육청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단계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학생들이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체득할…
전남 진도에 전국 최고의 현대식 울금 발효 식품 가공시설이 건립돼 가동에 들어갔다. 진도군은 20일 지산면 삼당리에 1일 1650ℓ의 발효 울금을 생산할 수 있는 울금 전통 발효 식품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국비 등 4억 2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울금 세척시설, 저온창고, 작업장, 기계실 등을 갖췄다. 공장 준공…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 2월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한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쌀 선정 품평회에서 흥양농협의 "수호천사", 한우리친환경·고흥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의 "수미"가 종로구(중구, 용산구), 강남구(서초구), 광진구, 금천구, 노원구 등 8개 구청에서 최고의 고품질 친환경 쌀로 선정되었다…
전남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강남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1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1위로 선정돼 강남구, 서초구 등 지자체 관내 52개 초등학생들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확대를 위해 지난 1…
전북 서해안 김 생산량이 '엽채 황백화(퇴색) 현상'의 장기화로 지난해보다 큰 폭 감소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김 생산량은 2만 8782t으로 지난해보다 87% 줄었고 소득도 190억원에 그쳐 작년보다 5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군산 고군산해역 김 양식장에서 시작된 '엽채 황백화 현상'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