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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환경쌀 강남.서초구 학교급식 선정

군 공무원 36명 상경, 친환경 쌀 학교급식 판촉활동 전개

전남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강남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1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1위로 선정돼 강남구, 서초구 등 지자체 관내 52개 초등학생들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확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인 1조로 광진구, 강남구,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71개소를 직접 방문해 영광 친환경쌀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납품, 도농교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판로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서해안 간척지의 기름진 흙과 물, 적당한 해풍을 맞혀 친환경 재배농법(우렁이)으로 계약재배 했으며,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을 별도 관리하여 영양과 밥맛이 풍부한 고품질 친환경 쌀이다.


군 관계자는 "품평회에 선정된 5개 지자체(양천구, 영등포구, 광진구, 강남구, 서초구)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