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과 전남녹차산업협력단(단장 전남대학교 박근형 교수)은 지난 18일 보성군청에서 차 소비 촉진과 차 산업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8년에 체결한 상호협약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의 재배, 가공, 유통에 관련된 기술지원 및 컨…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쌀도 쇠고기처럼 포장제에 품질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쌀 등급표시제가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 및 우리 쌀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양곡표시제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을 지난 4월 6일자로 개…
전라남도가 ‘김치산업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김치의 품질 향상, 생산 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5개년간 김치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하는 등 김치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치산업진흥법은 김치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는 5년마다 김치산업 종합계획을…
전남 장흥군의 특산품인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출자한 주식회사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표고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청약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107농가가 참여해 9억500만원의 청약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09년 사업성 분석 및 주민…
전북도가 기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아열대 채소 시험재배에 한창이다. 7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채소 시험포에서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오크라와 아티초크, 쓴오이, 모로헤이야, 공심채 등 전형적인 아열대성 여름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남부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점점 바뀜에…
진도 검정쌀이 농촌진흥청 농식품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검정쌀 가공식품 생산에 나선다. 진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유형별 농식품 개발 사업에 '진도 검정쌀'이 선정돼 총 3억6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검정쌀의 천연색소와 향을 이용한 가공식품…
전라남도가 지역 비교우위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가공·유통 등 산업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리음료 개발 업체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시작한 '유기농 겉보리'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기농 겉보리는 한때 '맥콜'로 음료시장을 석권했던 일화가 일반…
담양군이 벼대체 소득작물 시험재배로 양배추를 생산, 고소득 창출에 성공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담양군은 새로운 벼대체 소득작목 발굴과 세계 10대 건강식품 실증시험포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담양에서 시도한 양배추 재배단지에서 양배추를 수확, 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 농…
완도전복 주식회사가 국내 시장 장악에 이어 세계 시장 제패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3월 시장개척, 판매망 확충, 상품 다양화, 유통 효율화 등을 위해 출범한 완도전복㈜은 신생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2년 만에 국내 유통 시장을 장악했다는 평…
전남 장성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김양수 군수와 사과재배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장성사과주식회사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과 임원 선임 등이 이뤄졌으며, 장성사과 주식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로 윤영환 대표를 선출했다. 군은 장성사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