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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사과 주식회사' 출범

전남 장성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김양수 군수와 사과재배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장성사과주식회사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과 임원 선임 등이 이뤄졌으며, 장성사과 주식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로 윤영환 대표를 선출했다.

  
군은 장성사과 산업화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과 가공상품 개발에 나서는 한편, 장성감에 대해서도 7월 7일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성미래농업대학의 교육과정에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품목별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전문 경영인 양성 워크숍 등을 활용해 재배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성지역의 사과는 전남 생산량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탑푸르트단지를 조성해 2009년부터는 유기농 예술자연재배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