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전통음식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및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은 금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전통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은행죽순밥을 비롯한 주식류 14종…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7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고창지역본부, 대한주부클럽 고창군지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내고장상품 애용하기,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창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 등…
전국 최초로 전남 신안 염전 현장에서 열린 '2011 소금박람회'에서 21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이뤄져 국산 천일염의 국명품화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신안 증도 우전해변 일대에서 열린 소금박람회에 국내외 40개 기업이 참여하고 6800여명의 방문객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0월20∼24일 열리는 엑스포에 18개국 60개 외국 업체가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업체 중 도내 아시아지역이 42개, 유럽이 12개, 미국과 남미가 6개다.이들 업체는 포도주, 치즈, 햄, 보이 차, 일본 청주, 흑초…
고창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석순덕)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유를 이용한 유제품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창군은 낙농가 및 원유생산량이 전국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약 8400여두에서 연3만6000톤이 생산되는 낙농 중심지역이지만 임실이나 파주의 치즈마을처럼 특화된 체험상품 개발이…
전라남도는 올해 이상기온과 태풍의 영향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육이 부진한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 2학기 급식을 시작하면서 친환경 식재료의 원활한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안전성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균 발생이 빈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전남 나주시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나주시와 배농협 등은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한글(나주배)과 영문(Naju Pear)으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신청, 현지 실사 등을 마쳤으며 연말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전남지역 지리…
입추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추석명절을 앞둔 요즘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에서는 양식 왕새우출하가 한창이다. 하의도에서 생산되는 왕새우 양식장은 신규양식지로 육지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어 육지오염원이 적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로 키워 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기도…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생종 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1일 현재 보성군의 조생종 재배면적은 970ha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11%나 되며, 이중 300ha 정도는 추석 전에 수확해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종해 보성군…
대나무골 담양군이 죽순요리 전문가 양성에 이어 죽순을 이용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수)는 죽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개발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죽순 감미료 개발, 죽순 음료개발,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