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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죽순 이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박차

대나무골 담양군이 죽순요리 전문가 양성에 이어 죽순을 이용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수)는 죽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죽순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개발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죽순 감미료 개발, 죽순 음료개발, 죽순 소고기 떡갈비 개발 등 경제성이 뛰어난 죽순 기능성 식품 개발 분야로 국내 소재의 식품관련 대학이나 연구소가 신청대상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연구 결과가 상품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품관련 연구소나 대학이 주관 연구기관이 되고 관내 죽순관련 식품 생산업체가 참여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월 14일까지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에 직접 방문·신청하거나 일반우편(담양군·읍 백동리 100번지, 청전상가 3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담양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 사무국(☏381-0336)이나 대나무자원연구소(☏380-29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6일까지 ‘글로벌 bamboo 소믈리에 양성’ 교육생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전남도립대학과 향원당 등지에서 죽순요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