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26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뽑힌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뒤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꽃게를 샀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꽃게 1㎏를 2만원에 사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상인들로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을 듣고 공감한다는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장의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던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장 첫 업무는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지원안’ 서명이었다. 그동안 급식비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 185억 원을 서울시청이 서울시교육청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농심 임직원들이 걸그룹 티아라,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등과 중증장애아동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27일 농심은 지난 26일 농심 사랑나눔봉사단이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인기그룹 티아라·인피니트, 마술사 이은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신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심 쪽에 따르면, 26일 봉사활동은 11월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책, 놀이, 공연, 마술쇼 등 장애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데, 그동안 4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라면, 스낵 등 1100박스를 기부했다.이날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인기 걸그룹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등을 위한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열었다. 서울식약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산업체, 학계, 소비자단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식약청은 이날 협의회에 대해 “우수수입업소 등록, 사전확인 등록,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입식품 위생점검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식품 업체들끼리 이물 관리에 관한 기술과 정보를 나누면서, 우수 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주는 등 식품업체의 자율적 이물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식약청이 추진중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7일 해외 주요국가의 식품첨가물과 유해물질 규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aT는 주요 수출국의 식품규정에 대한 정보부족이 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국가의 식품첨가물과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주요 수출품목별로 정리한 ‘주요 수출대상국의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자료집을 펴냈다.조사대상 국가는 주요 수출대상국인 중국·일본·미국이며 국내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15개 가공식품 33개 식품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국의 수입 및 검사관련 제도, 해당 국가로 수출시 발생했던 부적합 사례 및 원인 분석, 해당 국가 내에서 발생했던 식품안전 사건·사고 사례, 가공식품 수출시 유의사항 및 첨가물 관련 QA도 수록해 식품기업들이 참고할
충청북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장터가 열린다.충청북도는 27일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농산물 홍보와 함께 ‘청풍명월 고장’의 맛과 멋,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11 충청북도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관악구 조원동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명품농특산물 장터에선 충북 12개 시·군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입농산물 급증과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청정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효전문 식품기업 샘표가 다음달 7일까지 공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27일 샘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7일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생산 등 총 5개 직군에서 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직군에 정보시스템, 홍보 ▲마케팅직군에 마케팅 ▲영업직군에 국내영업 ▲RD직군에 연구기획,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직군에 물류관리, 생산관리 등이다.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RD 및 생산직군 등은 해당 전공자를 우대하며, 병역특례 희망자는 석사 이상만 뽑는다.28일부터 11월 7일 오후 4시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를 통해서만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샘표는 서류전형 뒤 11월 19일에 인·적성검사를 하고 상황면접,
한식의 기능성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한 학술행사가 2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의 기능성·우수성에 대한 과학적인 입증을 통해 한식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식문화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한식 우수성·기능성 규명을 통한 세계화 전략’ 심포지엄을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이 주최하고,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한식의 기능성 규명과 관련 정책 및 연구분과 2개로 꾸려져 김대중컨벤션센터 208∼210호에서 12시30분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모두 7가지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정책분과에선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이은정 과장이 ‘한식 세계화 전략 및 사업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식품연구원 권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산업 전문 전시회로 각종 한방제품과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접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진행된다.이번 한방엑스포에서 사업단은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 안동흑마 등 약용작물과 이들 작물에서 직접 추출한 농축액 및 분말, 차 등을 전시한다. 또 약용작물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고 다양한 제품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정우석 사업단장은 “최근 사업단 제품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더욱 적극적인 판로 확보 차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러한 박람회를 꾸준히 참가해 소비자뿐 아니라 유통 관계자들에게 경북 약용
서울시가 원산지표시를 장려하기 위해 김장철 수요가 많은 배추, 무, 고춧가루, 생강, 양파, 젓갈 등 농수산물원산지표시판을 제작해 직접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전통시장 노점상과 소규모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원산지표시판을 전달한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농수산물원산지표시판 앞면에는 품목과 원산지를 표시할 수 있게 해 농수산물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안내와 원산지표시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했다. 또 뒷면에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사항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적었다.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농수산물원산지 표시판배부 대상은 27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