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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명품농특산물' 장터 서울에 개장

27~30일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서…시세보다 10~40% 싸게 팔아

충청북도의 명품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장터가 열린다.

 

충청북도는 27일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농산물 홍보와 함께 ‘청풍명월 고장’의 맛과 멋,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2011 충청북도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관악구 조원동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명품농특산물 장터에선 충북 12개 시·군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입농산물 급증과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청정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