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도넛과 초콜릿을 함께 먹고 싶은 이들을 위한다면서 ‘카니발 초콜릿’(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카니발 초콜릿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인기 도넛의 모양을 미니어처로 만든 수제 초콜릿이다. 이 제품에 대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 쪽은 “앙증맞으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수험생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뉴욕 치즈케익도넛’, ‘그린티 피스타치오 링’, ‘토블론 도넛’ 등을 일일이 손으로 장식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고 설명했다. 카니발 초콜릿은 1상자에 초콜릿 12개가 담겨 있으며 1000상자 한정 판매한다. 1상자 가격 1만6000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카니발 초콜릿과 함께 출시하는 ‘초콜릿 크런치 링’ 도넛은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위에 조각낸 초콜릿 바를 토핑으로 올린 제품이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코리아 푸드 엑스포(KFE) 2011 추진단’이 수능 소집일과 수험 당일인 9일과 10일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슈주떡’을 수도권 지역 수험생 약 3000여명에게 나눠준다고 밝혔다. 수험생 ‘슈주떡’ 이벤트는 슈퍼주니어 인기를 빌어 학생들에게 ‘KFE 2011’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식품부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좋은 수능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며, 한식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를 통해 시험을 앞둔 젊은 세대에게 우리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KFE 2011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슈주떡’ 이벤트는 서울·경기 수도권지역 수능시험장에서만 열린다. 이벤트 대상 수능시험장은 행사 전날 트위터(@atcotweet)를 통해 알린다.KFE 2011 추진단은 수능 당일에는 ‘슈주떡’ 행사 차량(사진)을, 지하철과
고창군은 고창지역 농가 소득의 효자 특산물인 복분자주와 막걸리가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전했다.국순당 고창명주(주)는 올 상반기부터 자사 브랜드인 ‘명작 복분자주’와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사진)를 싱가포르에 수출해왔다. 한국 과실주 최초로 싱가포르 대형마트인 NTUC에 복분자주, 복분자 막걸리를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으며, 시장 인기에 힘입어 지난 달 말일에는 1000만원 상당의 물량을 추가로 선적했다. 수출 상품 중 높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는 고창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황토쌀과 1등급 복분자 및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주원료로 빚었다. 국순당 특허기술인 생쌀 발효법으로 빚어 쌀을 가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움과 복분자 특유의 신맛과 단맛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 등의 시험분석에 사용되는 시험장비를 짧은 기간 동안 빌려서 사용하는 ‘시험장비 단기임차(렌탈) 제도’를 국가기관 처음으로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식약청은 시험장비 단기임차제 시행으로 ▲예산절감 효과(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고가 시험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 ▲위기대처 능력 향상(긴급 상황 시 시험장비 빠른 도입) ▲다양한 분야에 임차제도 적용(정부 구매물품 운용사례 제시) 등을 기대하고 있다.식약청은 “이번 제도의 구체적 시행을 위해 시험분석장비 제작, 수입업체들과 시험장비 단기임차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적정 임차료 산정을 위해 용역연구를 현재 수행 중이어서 내년부터는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수입자가 식품을 수입하기 전에 스스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컨설팅’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자료집의 주요 내용은 ▲특정기념일(설·추석명절, 빼빼로데이 등) 수입 증가 품목의 부적합 원인 및 재발방지 요령 ▲품목별 수입 전 확인사항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최근 법령 제·개정 사항 등이다.서울식약청은 국내외 위해정보에 따른 수입단계 검사 강화조치 및 수입자 대상의 일대일 전문상담서비스(수입신고 EQ 프로그램 등)를 실시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김장철·크리스마스를 맞이 ‘수입식품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수입식품 안전컨설팅 자료집’은 서울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seoul) → 정보마당 → 수입식품자료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승진▲연구위원 국승용 ▲연구위원 이대섭 ▲연구위원 전형진▲선임전문원 조경익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막걸리’를 통해 지방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특색 막걸리 양조장 및 막걸리바를 방문하는 ‘한국의 막걸리 투어’ 상품을 개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일본에서 한류열풍과 함께 막걸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한국의 막걸리바와 막걸리 제조공장 견학을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 소비자 조사와 전국의 막걸리 관광상품 소재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걸리 테마상품 개발에 나섰다는 게 관광공사 설명이다. 관광공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금정산성 토산주), 전주(막걸리거리), 진천(세왕주조), 포천(이동주조), 서울(막걸리바)의 막걸리 양조장을 찾아 지역별 막걸리 관광 소재를 제공하고, 막걸리 성분으로 만든 미용액을 이용한 스킨케어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으로 닭고기 사업에 뛰어든 개그맨 허경환이 다이어트 성공담을 책으로 펴내면서 이벤트를 벌인다. 허닭 쪽은 1일 허경환이 자신의 몸짱 비법이 담긴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으로,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와 함께 다이어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응모한 독자들 중 3명을 추첨해 허경환과 함께 찍는 책 띠지 모델의 기회를 주고, 1인당 닭 50마리 분량인 허닭 10kg을 나눠준다는 내용이다. 또 당첨자 3인을 포함한 선착순 30명에게는 허닭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적립금도 줄 계획이하고 한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닭 홈페이지(www.heodak.com) 또는 영진미디어 출판사 홈페이지(www.yjbooks.com
주승용·최영희 민주당 의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교육희망네트워크, 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3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결식아동 급식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하루 빨리 결식아동 급식예산 편성할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광화문 광장 앞에서는 교육복지시민사회단체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여 결식아동 급식대책 마련의 시급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호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 지원 사업이 2005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역 간 편차 발생, 사각지대 발생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
롯데마트 매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생태를 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가 캐나다 해역에서 잡아 항공 직송한 생태를 1일부터 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산 생태 수입·판매가 중단된 이후, 7~8개월 만에 롯데마트 매장에 다시 생태가 나타난 것이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캐나다산 생태’는 100g당 1400원으로, 1마리 무게가 보통 500~800g인 것을 감안하면 1마리당 7500원~1만2000원 수준에 파는 셈이다. 롯데마트 쪽은 “이같은 가격은 항공료 등의 물류비용으로 인해 일본산 생태와 비교하면 1.5배쯤 비싸지만, 조업 환경이 비슷한 미국 알래스카 생태와 비교하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캐나다산 생태는 알래스카 빙하가 녹아 내려 수온이 낮은 캐나다 해역에서 어획해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다. 특히, 조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