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0일과 17일 어린이를 위한 ‘진저브레드 쿠킹클래스’를 마련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델리숍에서 진행되는 진저브레드 쿠킹클래스는 아이와 부모님이 한 팀이 돼 쿠키로 동화속 집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셰프의 지시에 따라 진저브레드를 다루는 법부터 쿠키, 초콜릿, 마시멜로 등을 이용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장식하는 방법까지 모두 배울 수 있는 게 쿠킹클래스의 특징.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쿠킹클래스는 신태화 수석 패스트리 셰프에 의해 진행되는 만큼 제대로 패스트리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및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다과가 제공되며, 부모님을 위한 커피도 마련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어선 충돌과 화재사고가 12월에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강조하고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어선이 상선이나 다른 어선과 충돌할 경우에는 대부분 톤수가 작은 어선의 침몰로 이어져 인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날씨 탓에 조업하는 어선이 난방을 위해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어선은 습기가 많고 기름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전선이 노후돼 누전 등 다른 구조물보다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고 화재가 일어날 경우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한다.이에 대비해 농식품부는 소화기사용법, 바다에 빠져도 장시간 생명을 유지 시켜주는 팽챙식 구명조끼사용법, 심장마비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구명뗏목 사용법 등 조업 사고에 대비한 체험 훈련을 12월 1일 전남 서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생산된 쌀에 대한 고정직불금 6174억원 지급을 18일자로 완료함에 따라 올해 ‘쌀고정직불금 수령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쌀고정직불금 수령자 정보공개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30일간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열람목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쌀고정직불금 수령자의 성명, 농지지번, 신청면적, 수령 금액 등을 열람할 수 있다.정보공개 기간 중 열람한 내용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누구라도 열람기간 농지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받은 시장·군수·구청장은 현지조사 뒤 그 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통보해야 한다.농식품부는 논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직불금을 수령한 쌀직불금 부당수령자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현미의 성탄 디너쇼 ‘어메이징 나이트(Amazing Night)’를 마련한다. 주현미 디너쇼는 한강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비스타홀에서 12월 24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주현미는 오랫동안 호흡해 온 12인조 빅밴드와 코러스가 함께 출연해 크리스마스 밤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밤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호텔 수석 조리장의 스페셜 디너는 인삼 흑미소스를 곁들인 너비아니구이를 포함한 6코스 만찬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VIP석 21만원, R석 1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VIP석은 디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주현미 디너쇼에 앞서 12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부턴 더 컬러스의 첫 번째 디너콘서트 ‘윈터 컬러(Winter Color)’가 비스타홀에서 펼쳐진다. 더 컬러스는 80~90년대 가요계
25일부터 사흘간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땅끝 해남 농수특산물 특판전이 1억16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마무리됐다.땅끝 해남 농수특산물 특판전은 해남군과 (사)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가 개최한 행사로, 해남군 관내 농·수협, 생산자 단체 등 26개 업체에서 10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해남군에 따르면, 특판전에선 김장철을 맞아 해남배추, 절임배추, 마늘 등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았으며 고구마, 김, 고구마떡 등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행사기간동안 끊이지 않았다. 특히 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배추 8000여망이 모두 판매돼 해남배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화원 e-맑은 절임배추와 땅끝농협의 깐마늘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해남군의회 이종록 군의장 외 5명의 군의원들도 고객들에게 해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DMZ 내에서 유기농 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신 생산자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압니다. 적정 가격을 책정해서 제값 받으세요.” “아닙니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 우리 서민들 살림살이도 힘들 텐데, 맛 좋고 건강한 쌀, 맛있게 드실 수 있게 공급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내 친환경 정미소에서 있었던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파주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가 체결한 ‘파주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광경이다. 일반 시장에서는 유통업체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깎아 싸게 사려고 하고, 생산자는 더 높은 가격으로 많은 이윤을 남기려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이날은 생산자들이 값을 내려 받으려고 하고, 유통업체는 값을 높여서 사려고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초록마을 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과실을 선발해 시상하고, 국산과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 양구 자연중심사과와 원주 치악산배가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을 대상으로 각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를 거친 전국 6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농식품부의 본선 심사를 통해 각 과종별 대표과실이 선발됐다. 강원도에서는 사과 부문 은상에 양구군 과수협의회(대표 이정재), 배 부문에서 원주시 무실친환경작목반(대표 이오수)이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단체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실대전’ 개막식에서 상패 및 상금을 받고, 수상 과실들은 12월 2일까지 ‘대한민국 대표과실관’에 전시된다.
임명순 한국과수협회 회장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과수산업발전전략 세미나’에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안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농작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농업인들의 안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일본 농촌의학회와 공동으로 ‘强(Strength) 小(Small business) 農(Safe farm)은 건강한 농업인으로’란 주제로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업은 전 세계적으로 광업, 건설업에 이어 3대 위험업종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산업 재해율은 1.38%로 전체산업 평균 재해율 0.69%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젊은 농업인에 비해 재해발생률이 2배 높다. 농업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우리 농업을 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도 비슷하다. 이에 한국과 일본은 농작업 재해율 감소와 재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30일 개막돼 12월 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2004년 한-칠레 FTA이후 수입과실들을 이겨낸 국산과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한-미 FTA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농업분야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과실대전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사랑이 과실나무와 함께 커 갑니다!’란 구호(슬로건)로 국산과실 보다는 수입과실에 익숙해져 가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에게 우리 과실의 맛을 찾아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서울시내 32개 지역아동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