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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사과·배, '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 입상

양구 사과 은상, 원주 배 동상…30일 '대한민국 과실대전'서 시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과실을 선발해 시상하고, 국산과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 양구 자연중심사과와 원주 치악산배가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을 대상으로 각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를 거친 전국 60여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농식품부의 본선 심사를 통해 각 과종별 대표과실이 선발됐다.

 

강원도에서는 사과 부문 은상에 양구군 과수협의회(대표 이정재), 배 부문에서 원주시 무실친환경작목반(대표 이오수)이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단체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실대전’ 개막식에서 상패 및 상금을 받고, 수상 과실들은 12월 2일까지 ‘대한민국 대표과실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