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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워커힐, 크리스마스 디너쇼·콘서트

12월24~25일 주현미 성탄 디너쇼 '어메이징 나이트 2011'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현미의 성탄 디너쇼 ‘어메이징 나이트(Amazing Night)’를 마련한다.

 

주현미 디너쇼는 한강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비스타홀에서 12월 24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주현미는 오랫동안 호흡해 온 12인조 빅밴드와 코러스가 함께 출연해 크리스마스 밤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밤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호텔 수석 조리장의 스페셜 디너는 인삼 흑미소스를 곁들인 너비아니구이를 포함한 6코스 만찬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VIP석 21만원, R석 1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VIP석은 디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1잔을 제공한다.

 

주현미 디너쇼에 앞서 12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부턴 더 컬러스의 첫 번째 디너콘서트 ‘윈터 컬러(Winter Color)’가 비스타홀에서 펼쳐진다.

 

더 컬러스는 80~90년대 가요계에서 ‘비오는 날의 수채화’(강인원), ‘갈 테면 가라지’(권인하), ‘집시여인’(이치현) 등 히트곡을 발표했던 실력파 가수 3명이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가요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되고 싶다”며 꾸린 프로젝트 그룹이다.

 

더 컬러스 디너쇼에선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공연과 함께 소고기 안심구이가 포함된 6코스 디너가 나온다. 디너쇼 가격은 와인 1잔이 포함된 VIP석이 21만원, R석은 19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질 12월 23일과 24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손호영의 크리스마스 심야 콘서트가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다.

 

손호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 선보였던 히트곡들은 물론, 3년 만에 발매된 미니앨범 신곡들과 함께 새로운 레퍼토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진다. 가격은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세금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