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9일 오전 8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이어, 10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9일 오전 8시30분 경기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오후 2시30분 전북 김제 녹색실증마을 영농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대정부 질문) 산회 직후 열리는 농식품위 상임위(법안 의결)에 참석할 예정이다.
발효식품과 장내미생물의 건강증진 관련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최근 연구 경향은 인체 장내 균총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대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유익한 물질과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손꼽힌다.작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식량기구의 합동전문가 위원회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살아있는 미생물’로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한 유익한 세균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세균이 아니라 이미 장속에 살고 있는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며 섬유소와 올리고당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였다.인체 내 장내균총의 정상화가 깨질 경우 유익균은 감소하고 유해균은 증가한다. 장속에 어떤 균이 사느냐에 따라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어떤 사람
장수 브랜드가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구실을 하면서 장수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에 적극 나서는 식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소비자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성장해온 장수 브랜드는 단순히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갖는 게 특징이다.하루에도 수백 개에 달하는 새 브랜드가 출시될 만큼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장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는 장수 브랜드들은 뛰어난 품질은 물론, 일관된 가치관 등 나름 역사가 있다.기업들은 이런 장수 브랜드에 독특한 정체성을 정립하거나 꾸준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기업 자체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인다. 식품업계의 몇 가지 장수 브랜드 사례를 소개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최근 누적 판매량 30억정을 돌파한 고려은단의 ‘비타민C 1000’은 고함량 비타민C 시장
한우 프랜차이즈 ‘착한고기’가 오는 9일 오후 3시 창원 상남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주)착한고기(대표 김재욱)가 6일 밝혔다.착한고기는 “모든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정직하게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수도권에서 시작된 한우전문 프랜차이즈 착한고기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거제의 3개 가맹점을 발판으로 통영 1개, 창원 2개 등을 개장했다. 특히 최근 문을 연 창원 상남점과 팔용점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이용고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쪽 설명.착한고기의 성공비결은 한우의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등이 꼽힌다. 본사에서 한우 가공공장과 축산물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해 한우사업의 가장 큰 문제인 수급 불안을 해소했다.이는 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고, 업계 최초
트루라이프가 매일 다양한 점심 메뉴를 원하는 직장인과 조찬 모임·동아리 등의 단체를 겨냥한 도시락 ‘건강 식단 호밀L’(호밀L)을 새로 선보였다.트루라이프는 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출신 전문 조리사와 4인의 영양사가 공동 설계한 고급 호텔식 도시락 ‘호밀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트루라이프 쪽에 따르면, ‘호밀L’의 모든 메뉴는 전문 영양사 4인이 재료의 효능과 영양 밸런스, 칼로리를 모두 고려하여 영양학적 완성도를 높여 설계했다.트루라이프의 유기농 발아혼합곡과 유제품 등 친환경 식품 및 엄선된 국내산 식자재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 MSG, 정제염, 정제당을 대체한 자연 조리법으로 만들어 맛은 물론 건강까지 담았다는 것이다.주 메뉴뿐 아니라 샐러드, 드레싱 등 모든 메뉴를 셰프가 직접 조리해 최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점심(브런치)급 도시락을
필립스전자가 구이와 전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한국형 그릴’을 선보였다.필립스는 6일 한식의 특성과 국물 요리를 즐기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독점 개발한 ‘한국형 그릴’(모델명 HD6324)을 출시한다고 전했다.이 제품은 양면 플레이트와 전골 전용 냄비 2가지로 구성돼 구이와 볶음, 부침 요리는 물론 전골, 찌개, 탕 요리까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기존 전기 팬이나 전기 그릴에서는 볼 수 없었던 8㎝ 높이의 전골 전용 팬은 국물이 있는 찌개, 전골, 탕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필립스 쪽은 밝혔다.구이 요리를 할 때는 기름기가 아래로 빠지도록 그릴판을 경사지게 설계해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골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투명 유리 뚜껑은 요리 정도를 쉽게 확인함과 동시에 요리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새 단장한 BBQ가 9일(목) 오후 3시 서울 문정동 본사 국제회의센터에서 ‘BBQ 뉴컨셉 멀티카페 창업설명회’를 연다.6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멀티카페는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치킨요리는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종합 카페다.지난해 말 문을 연 BBQ뉴카페 1호점인 ‘BBQ 패밀리타운점’은 고객 대기 시간이 1시간을 웃돌고, 하루 매출 800여만원을 기록할 정도하고 한다.창업비용은 40평 기준 2억원(점포임차 비용 제외) 남짓으로, 은행 정기예금이나 주식 및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나 퇴직을 앞둔 40~50대에도 유용한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BBQ 쪽은 설명했다.BBQ는 예비창업자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하누의 한우 스테이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전했다.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의 주요 품목은 안심, 등심, 채끝 등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이 풍부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육질이 가장 연한 최상품으로 고기결이 곱고 지방이 적은 1등급 안심 스테이크(300g)는 1만8000원, 1+등급은 2만3800원에 판매한다.등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근내 지방이 많고 육질이 뛰어나 구이나 스테이크로 제격인 등심 스테이크(300g)는 1등급과 1+등급 판매가는 각각 2만2500원과 2만7200원이다.등심 아래에 붙은 부위로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1등급 채끝 스테이크(300g)는 1만9300원, 1+등급은 2만3900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