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리핀 어린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카페베네 해외2사업본부와 특수매장관리사업본부 전체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카페베네 쪽은 필리핀은 물이 부족해 피부병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영향이 더욱 크다며 “깨끗한 물 한 병 값이 한국 돈으로 200원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주민들에게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이라고 전했다.카페베네 쪽에 따르면, 필리핀의 어린이 존 폴(7)은 먼지가 많은 공사현장에 폐품으로 지은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굿네이버스로부터 존 의 소식을 전해들은 해외2사업본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 한국식 닭불구이 전문점 ‘닭익는 마을’이 10일 오후 3시,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3호선 가락시장역 8번 출구) 지하 1층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BBQ 쪽은 8일 ‘닭익는 마을’에 대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인 닭고기를 건강 개념과 접목시킨 닭요리 전문점으로 깔끔한 음식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닭익는 마을’은 순살양념갈비, 고추장불갈비, 닭갈비 등 구이를 비롯해 닭감자탕, 찜닭 등 다양한 닭요리와 닭개장, 양푼닭갈비찜, 진육수삼계탕 등 식사메뉴도 갖추고 있다.창업비용은 99㎡(30평) 기준 8000만원대이며, 기존 한식점이 업종을 바꿀 경우 1000만원대로도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창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10-3493-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식약청을 초도순시하고, (주)동아제약 달성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연인들의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책임질 케이크와 스페셜 메뉴 등을 출시하고 와인 프로모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벌인다.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디저트 카페 투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3색 사랑 이야기가 담긴 케이크와 한정음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제품들은 각각 달콤한 사랑은 브라운으로, 순수한 사랑은 화이트로, 정열적인 사랑은 레드 컬러로 표현해, 테마가 담긴 케이크로 비밀스런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노아젯 쇼콜라’ ‘러블리 베리 스트로베리’ ‘리얼러브 프로마쥬’ 등 12종의 다양한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판매한다는 것. 또 초콜릿을 라떼에 녹여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시즌한정 음료 ‘러블리 초코라떼’도 출시한다.투썸은 8~14일 밸런타인 시즌 기간 라운드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기준원)은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이바지하고, 이웃 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6일 헌혈행사를 열고, 헌혈증을 모아 경기혈액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기준원 쪽에 따르면,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했던 채송아 주임은 “바늘이 들어가는 1초의 통증은 내 피가 한 사람을 살릴지도 모른다는 뿌듯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씩씩하게 웃어보였다.석희진 기준원장은 이날 헌혈이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참뜻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일 지난해 국내 유통 농산물 17품목 34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99.7%가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영양조사를 근거로 지난해 전국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40곳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농산물 17품목 34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236종을 분석해보니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검사대상은 곡류 1품목(쌀), 채소류 10품목(배추, 당근 등), 과일류 3품목(사과, 배, 딸기), 콩류 1품목(대두), 서류 1품목(감자), 버섯류 1품목(느타리버섯)이었다. 식약청에 따르면, 345건 가운데 당근 1건에서만 ‘펜디메탈린’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넘는 ㎏당 0.3㎎이 검출(잔류허용기준 0.2㎎)돼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폐기됐다.또 미량의 잔류농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기준 이하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8일 국내산 신품종인 산천왕 딸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산천왕 딸기는 기존의 딸기보다 1~2브릭스(Brix) 당도가 높고 단단한 게 특징이다. 특히 겨울딸기는 온도가 낮아 숙성기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백화점은 산천왕 딸기를 출시하면서 눌림에 의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1단으로 포장했다.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이 8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8개 소비자단체장과 ‘안전한 농축수산물 공급과 상호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검역검사본부가 전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안양시 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용호 본부장은 먹거리 안전·안심 등에 대한 대응방안과 핵심과제를 소비자단체장들에게 설명했다.검역검사본부 쪽이 소개한 핵심과제는 농축수산물 안전에 대한 대국민 안심제고, 농식품 수출지원 강화, 국가재난형 질병관리 및 사전 예방 대책 강화 등 8가지.검역검사본부 쪽은 안전한 농수축산물 공급을 위한 그동안의 성과물인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식물병해충 원격진단시스템, 수산물이력시스템 등 11개 항목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소비자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월19일 조직개편을 통해 식품산업과를 신설하고 제주의 청정 1차 농산물을 이용한 제주형 식품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마련해, 제주 향토자원의 식품가치를 발굴하고, 식품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관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8일 오전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제주의 독특함과 청정자원 등 제주지역 식품산업 잠재력은 높은 편이지만 웰빙식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과 대도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외식산업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강 국장은 이어서 제주형 식품산업 육성방향은 ▲첫째, 전통과 청정을 모태로 돈 버는 식품산업으로 육성 ▲둘째,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차별화 전략으로 기반을 조성 ▲셋째, 제주산 식재료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식재료 산업 육성 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제주식품의 세
티바두마리치킨이 8일 부산 광안리 아쿠아 펠리스 호텔에서 전국 사업부 임원 및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 2차 체인사업본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티바두마리치킨 임직원은 이날 회의에서 티바두마리치킨 체인점 매출 증대 방안, 관리 시스템의 체계화, 브랜드 홍보 강화 등을 주요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 사업부 임직원은 2012년 경영 슬로건인 품질 경영에 발맞춰 사업부별로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성공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며 전국 체인점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논의된 체인점 관리 강화 및 감동 프로젝트는 ▶정기적인 우수 체인점 시상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 및 체육대회 실시 ▶5저(QSC, 매출, 마인드) 체인점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