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죽 프랜차이즈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주)와 손을 잡고 ‘아침엔 본죽’ 5종을 23일 출시했다.‘아침엔 본죽’은 한우사골죽, 마늘닭죽(각 270g, 3400원)과 치킨커리죽, 계란버섯죽, 병아리콩고구마죽(각 270g, 3300원) 등 5종이다.보광훼미리마트는 ‘건강하고 편안한 아침 한 끼’라는 콘셉트에 맞춰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을 쓰지 않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고 신선함을 위해 전 제품을 냉장유통 및 냉장 보관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보광훼미리마트 쪽에 따르면, ‘아침엔 본죽’은 제품군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PP재질 용기를 사용해 먹기 편하고 뚜껑 사이에 접이식 숟가락을 넣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장에 요일별 스토리와 함께 색깔 변화를 적용
■ 음식 문화의 개요북극의 문턱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자연은 우주의 움직임에 따라 그 색깔을 달리한다. 끊임없이 활동 중인 대지와 공기, 불, 바다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처럼 시시각각 변한다.아이슬란드 요리는 스칸디나비아요리와 콘티넨탈 요리를 복합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풍부한 생선이 주 요리이지만, 온천 열을 이용하여 온실에서 기른 야채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특별요리는 제한되어있다■ 음식 문화의 특징아이슬란드는 수산업이 유일한 생계수단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선을 이용한 요리가 발달을 하여 이 곳의 생선요리는 일품이다. 또한 생선의 가공과 저장 식품을 즐겨 먹는다.또한 아이슬란드에서는 양, 소, 돼지, 말, 사슴 등의 다양하고 신선한 고기를 생산한다. 특히 양고기가 유명하며 즐겨 먹는다.아이슬란드의 특
농촌진흥청이 바이오칩으로 국내산 인삼 품종과 외국삼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농진청은 22일 인공 합성 DNA(PNA)로 인삼 품종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천풍’ 등 국내 주요 인삼 품종과 해외 인삼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화기삼(미국삼)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농진청이 개발한 기술은 유리판 위에 국내산 인삼 품종과 화기삼을 감지할 수 있는 PNA 유전자를 심어서 칩을 만든 후 인삼에서 추출한 DNA를 증폭해 반응시키는 방식이다.이 바이오칩을 이용하면 ‘천풍’, ‘연풍’, ‘고풍’, ‘금풍’, ‘선풍’ 등 국내산 주요 5품종과 미국삼의 진위 여부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판별이 가능하다.특히 기존 DNA 마커에 의한 판별은 단일염기서열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제한효소를 처리해 통상 10~24시간이 걸렸지만, 신기술은 품종 진
광주광역시가 23일 낮 12시 광천동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2012년!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행사를 열었다.‘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나 개인 등의 기탁자들로부터 이용 가능한 식품을 제공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냉동창고와 이동차량 등으로 구성된 ‘식품은행’으로 광주시에는 18개소가 있다.광주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날 푸드뱅크 행사에선 식품기부업체, 푸드뱅크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2억원 상당의 식품나눔 꾸러미 2000여개를 포장했다. 식품나눔 꾸러미는 광주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푸드뱅크 행사와 관련해 광주시 공무원들은 지난 9일 각 가정에서 가져온 통조림, 라면, 비누 등 생활필수품 2000여점의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전달한 바 있고, 시청 내에 기부함을 설치해 운
먹거리 취약분야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민들이 힘을 합친다.서울시는 23일 ‘먹을거리살피미’, 전문가, 보건환경연구원 및 자치구 위생공무원 등 시민·전문가·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사각지대발굴 태스크포그(TF)팀’을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서울시 식품안전사각지대발굴 TF팀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후생동 4층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 임기 2년의 위촉장을 받고 먹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TF팀은 25개 자치구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66명), 전업주부(10명),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9명), 명예축산물감시원(5명) 등 ‘먹을거리살피미’ 90명과 강성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외부전문가 12명, 서울시 및 자치구 위생공무원 54명 등 156명으로 꾸려진다.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수산식품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견줘 128%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농수산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목표인 100억불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며 2월14일 현재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7억5740만 달러(잠정치)로, 작년 같은 기간 6억7730만 달러에 견줘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농식품 증가 원인으로 aT는 수출업체 조직화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액(1억1290만 달러)이 전년 동기 대비 41%, 참치 등의 수출 강세로 수산식품 수출액(2억2590만 달러)도 22.9% 늘었다고 밝혔다.증가폭은 적었지만 가공식품 수출액도 4억1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1330만 달러)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수출 물량도 32만200t에서 33만t으로 3.1% 증가했다. 그러나 22만3800t을 기록한 가공식품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23만4300t) 대비 4.6%
조리사들의 요리올림픽인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로봇이 안내할 예정이다.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는 오는 5월 열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서 첨단과학도시 대전답게 일반인들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손님’ 휴머노이드 로봇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5월1일부터 12일까지 대회기간 중 개막식 행사장과 대전컨벤션센터 입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버트 휴보’와 서비스 로봇인 ‘아로’를 활용해 행사안내 및 대전홍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조직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부에서 공식 승인된 국제행사에 로봇을 활용한 차별화된 첨단과학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적합한 로봇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알버트 휴보’는 개막식 등에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힘써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창간 이후 푸드투데이는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온라인전문지로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소셜미디어 부문 강화 및 종합포털과의 기사 제휴 등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최근 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이에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신뢰도 확보와 대중화를 위한 대언론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국내 식품산업인들과 함께 푸드투데이 창간 10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강산도 변할 만큼 긴 세월동안 창간 이후 오직 식품산업의 국제화와 내실화를 통해 새로운 국내 음식문화의 창달과 도약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국내 제일의 식품산업분야의 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국내 식품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국내외 식품업계의 다양한 정보와 현안소식, 그리고 관련법과 제도, 정책의 변화와 흐름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신속하고 질 좋은 정보의 제공으로 소비자와 식품업계로부터 모두 찬사를 받으며 식품분야 전문지로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론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파수꾼의 역할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푸드투데이는 언제나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푸드투데이가 식품 분야 전문 매체를 표방하며 창간의 정신을 높이 세운 지난 2002년 이후 국내의 식품 산업 여건은 몰라보게 달라져 왔습니다.특히 정부가 야심차게 주도하는 한식세계화의 바람은 한류 확산의 또 다른 첨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 새로운 사업 영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또 한·미, 한·EU FTA 시대를 맞아 지금 국내 농어업에 위기와 함께 새로운 기회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한 타개책이 될 국내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식품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외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식품산업계와 소비자들의 인식은 여전히 개선할 과제가 많으며 푸드투데이처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