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장을 앞두고 오는 28일 오후 3시, 미스터피자 본사 미피하우스에서 ‘중국인 유학생 채용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미스터피자의 ‘중국인 유학생 채용 설명회’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1등 브랜드 달성을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미스터피자는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기 위해 인재 발굴 전략을 기획해왔다”고 전했다.인턴공채 1기로 선발되는 중국인 유학생은 3개월간 미스터피자 자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받고, 성적 우수자는 중국 현지 슈퍼바이저로 근무하게 된다.미스터피자는 채용된 중국인 직원들에게 다국적 기업을 누르고 한국 1위에 오른 미스터피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고, 중국 사업에서 큰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이는 우수 직원에
CJ그룹의 종합 외식기업 CJ푸드빌이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폴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CJ푸드빌은 26일 최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에서 ‘로보카폴리’ 케이크를 출시한데 이어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에서도 ‘로보카폴리’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블리엠버’를 선보인다고 전했다.EBS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테마로 한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블리엠버는 ‘폴리’의 친구인 구급차 ‘엠버’가 다친 자동차를 치료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캐릭터 케이크다.이 제품에 대해 CJ푸드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와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으며, 초코 아이스크림에는 돌돌 말려 있는 초콜릿이 들어 있어 씹는 재미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경북 영주지역 고구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한길웰바이오가 27일, ‘고구마명가’의 서브브랜드인 ‘카페 구마구마(Café GUMAGUMA)’ 5번째 직영점을 열었다.한길웰바이오는 27일 서울 종각점과 잠실점에 이어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카페인 ‘카페 구마구마’ 대전역사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고구마명가’는 소백산과 일조량 높은 영주지역의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로컬 푸드 브랜드.한길웰바이오는 유기질이 풍부한 소백산 황토 흙에서 자란 ‘속노란 황금고구마’를 주원료로 만든 웰빙 고구마빵 10종과 고구마라떼, 고구마무스케이크 등을 개발했다.이들 제품 가운데 고구마빵에 대해 한길웰바이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에 불과하고, 트랜스지방도 최소화한 웰빙 먹거리라고 설명했다.또 고구마라떼는 영주고구마 페이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나노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결과 및 동향을 발표하고 나노물질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8층 중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27일 전했다.‘나노기술과 나노과학의 국제적 동향’을 주제로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나노안전성평가기반연구사업단(단장 김명곤 고려대 교수)의 나노물질 안전성 연구 및 평가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국제학술행사답게 알렉세이 단 친유(Alexey V. Dan Chin-Yu) 등 13명의 연자가 ▲제조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나노물질의 면역독성평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이 오는 5월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올 상반기 ‘민·관식중독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광주식약청에서 열리는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를 비롯해 이들 4개 시·도 교육청, 한국외식업중앙회지회, 한국조리사중앙회지회 등 17개 기관(협회) 및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협의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사항 ▲ 여수세계박람회 식중독 예방 홍보 ▲안전한 식음료관리를 위한 영업자 및 종사자 교육 등이다.여수세계박람회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며, 100여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관관람객은 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음식전문가이자 동남아, 유럽 등에서 한식전도사로 통하는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사진)이 김치 고유의 과학적 효능을 살려 전통 방식과 식재료로 담근 김치를 시장에 내놓았다.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27일 국내 김치소믈리에 1호이기도 한 양향자 이사장이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전통김치의 맛을 살린 ‘양향자 푸른찬 손김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자신의 이름으로 손만두 제품을 선보였던 양향자 이사장의 ‘푸른찬 손김치’는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백김치부터 보쌈김치, 맛김치 등 다양한 김치 제품으로 구성됐다.‘양향자 푸른찬 손김치’에 대해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쪽은 “강원도와 전라도의 엄선된 기본재료를 틀로 하는 건강 기능성 김치를 모체로 가장 한국적인 맛과 기능성 김치라는 점에서 기존 김치들과 차별화를 두
“제주도에서 어제 뜯은 싱싱한 유채가 오늘 구내식당 겉절이로!”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가 전국 400여 위탁 운영 단체급식장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산지직송 식재 이벤트’에 나선다고 27일 전했다.제철 농산물을 산지에서 수확한 뒤 바로 전국 단체급식당에 배송해 그 다음날 단체급식당 메뉴로 제공한다는 것이다.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식재료 생산지를 비롯해 유통과정과 사용처가 모두 다변화된 오늘날, 수백 또는 수천명이 먹는 식사를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단체급식에서 산지직송 식재료 사용은 쉽지 않은 일이다.그러나 최근 CJ프레시웨이가 각 지자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 특산물을 전국 유통시키는 등 산지직거래를 강화하면서 실행 가능한 일이 됐다.이미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하는 400여 단체급식장에선 2월 이벤트로는 지
이산화염소는 폭발성 때문에 압축하거나 가압저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현장에서 생성장치를 설치하고 생성시켜 사용해야 한다.식품의 가공공정에서 요구되는 살균소독제 사용용도는 원료나 단순 가공한 공정 중간품의 표면 오염미생물의 저감을 위해 비가열 살균이나 생산시설, 기구 등의 위생관리를 위한 살균이다.처리대상물 중에서 채소나 과일과 같은 농산물의 경우에는 50ppm 이하의 농도에서도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시적인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농도에 비교적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축산물이나 수산물의 경우에는 농도가 높거나 접촉시간이 긴 경우에 산화에 의한 단백질 변성이나 육색의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제한성이 있다.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이산화염소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산화력이 있는 살균
서울 지하철역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가 열려,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와 어린이 양초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가 28일 오후 2시, 2호선 상왕십리역 대합실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로 바자회를 열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서울시가 27일 전했다.성동푸드마켓, 성동구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뿐 만 아니라, 어린이 고객과 함께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잡화,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식품 기증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식품 기부와 푸드마켓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상왕십리역 역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라면 10
지난해에만 '3구 가스쿡탑' 10만대를 팔아치운 생활가전기업 (주)파세코가 빌트인 타입 3구 가스쿡탑 신제품을 출시했다.파세코는 27일 올해 첫 가스쿡탑 신제품으로 ‘네오세란(NeoCeran)’ 블랙(PGC-NC360BB)과 화이트(PGC-NC360BW·사진)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파세코 쪽에 따르면, 3구 가스쿡탑 ‘네오세란’은 법랑형 신소재(네오세란)를 상판으로 채택해 실제로 유리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광택이 뛰어나면서도 800℃ 고온에도 문제가 없을 만큼 내구성도 우수하다.네오세란 상판은 또 유리와 달리 강산성이나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미려하고 세척이 쉽지만 무겁고 충격에 약해 깨짐 현상이 있었던 강화 유리형 상판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이다.파세코는 배터리 점화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주변에 전원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 가능한 신제품 ‘네오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