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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중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3개월 인턴 수료 우수자, 현지 슈퍼바이저로 채용

미스터피자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장을 앞두고 오는 28일 오후 3시, 미스터피자 본사 미피하우스에서 ‘중국인 유학생 채용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의 ‘중국인 유학생 채용 설명회’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1등 브랜드 달성을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삼고초려의 정성으로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기 위해 인재 발굴 전략을 기획해왔다”고 전했다. 

인턴공채 1기로 선발되는 중국인 유학생은 3개월간 미스터피자 자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받고, 성적 우수자는 중국 현지 슈퍼바이저로 근무하게 된다. 

미스터피자는 채용된 중국인 직원들에게 다국적 기업을 누르고 한국 1위에 오른 미스터피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고, 중국 사업에서 큰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이는 우수 직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사와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피자 시식회가 진행된다. 또 미스터피자 중국 사업 전략 및 목표, 성공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중국에서도 1등 기업이 되겠다는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그밖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미스터피자 시식권, 마노핀 시식권, 정우현 회장의 자서전 <나는 꾼이다> 등도 나눠준다.

미스터피자 우정훈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어 구사는 물론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이야 말로, 미스터피자의 기업문화를 현지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