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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소믈리에 1호' 손으로 담근 김치 출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푸른찬 손기능성김치



세계음식전문가이자 동남아, 유럽 등에서 한식전도사로 통하는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사진)이 김치 고유의 과학적 효능을 살려 전통 방식과 식재료로 담근 김치를 시장에 내놓았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27일 국내 김치소믈리에 1호이기도 한 양향자 이사장이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전통김치의 맛을 살린 ‘양향자 푸른찬 손김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자신의 이름으로 손만두 제품을 선보였던 양향자 이사장의 ‘푸른찬 손김치’는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백김치부터 보쌈김치, 맛김치 등 다양한 김치 제품으로 구성됐다. 

‘양향자 푸른찬 손김치’에 대해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쪽은 “강원도와 전라도의 엄선된 기본재료를 틀로 하는 건강 기능성 김치를 모체로 가장 한국적인 맛과 기능성 김치라는 점에서 기존 김치들과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 

남도음식 요리 경력 40년의 양향자 이사장이 더욱 깊은 숙성김치를 만들기 위해 지하 암반식수만을 쓰고, 산지계약 재배를 통해 색깔 있는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김치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향자 이사장은 “손김치에 쓰이는 모든 재료는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100%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을 선별해 사용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