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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상반기 '민·관식중독대책협의회'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이 오는 5월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올 상반기 ‘민·관식중독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광주식약청에서 열리는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를 비롯해 이들 4개 시·도 교육청, 한국외식업중앙회지회, 한국조리사중앙회지회 등 17개 기관(협회) 및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의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사항 ▲ 여수세계박람회 식중독 예방 홍보 ▲안전한 식음료관리를 위한 영업자 및 종사자 교육 등이다.

여수세계박람회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며, 100여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관관람객은 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