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협회와 코엑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일반 제과제빵 제품 및 원재료, 공예작품, 제과기계,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빵 과자 경진대회'와 '2009년 월드 페이스트리컵 대회 한국대표 선발대회', '엄마와 함께 예쁜 케이크 만들기', '한중 제과 학술 포럼'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청정원은 전남 신안지역 천일염으로 만든 '청정원 맛내기 소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녹차소금과 마늘소금, 함초소금, 해초소금 등 4종으로 영양분이 풍부한 신안 천일염에 보성녹차, 무안 마늘, 신안 함포, 서해산 해초 등 국산 천연식물 추출물을 넣어 요리의 풍미를 살려준다고 청정원은 설명했다. 가격은 130g들이 1봉에 녹차소금과 마늘소금이 2400원, 함초소금은 1800원, 해초소금은 300g에 3800원이다.
국립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1988년부터 순천대학교에 재직 중인 박 교수는 현재 한약을 비롯한 천연물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26편을 포함하여 13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참석하게 되는 행사이다. 많은 것이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에서 결혼식과 장례식의 풍속만은 잘 바뀌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부조금 제도는 조금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장례식은 대부분 예측하고 준비하기가 쉽지 않아서 갑자기 돈을 마련해야할 수도 있어 부조금을 받는 것이 장례를 치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이해하기로 하자. 하지만 결혼식이야 미리 준비할 수도 있고 그 규모 또한 자신들의 능력에 따라 재단할 수 있는 것이니 굳이 남의 돈을 받을 이유가 없다. 경제적으로 풍부한 능력이 있는데도 부조금을 받는 것은 옳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 경조사에 부조를 많이 했으니 우리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면 아예 안주고 안받는 것이 낫지 않을까. 결혼식을 통해 한 몫을 잡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좋아할 지 모르겠다. 은퇴직전의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의 결혼식을 치를 때까지만이라도 그 자리를 지키길 바라는 것을 본다.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생각을 한다면 굳이 구차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안타까운 일이다. 결혼식은 평소에 신랑신부를 잘 아는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기뻐해주기 위해 결혼식 현장에 있어줘
1. 과실이 있는 사고인가를 먼저 파악합니다. 우선 의료사고와 의료과오에 대한 개념에 대해 정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의료사고란 의사의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치료과정상 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나쁜 결과가 발생한 것을 의료사고라고 하며, 의료과오란 의사의 과실이 개입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법적으로 의료진의 책임이 성립하는 것은 의료과오입니다. 따라서 의료사고 발생시는 우선은 구체적인 치료경위를 파악하여 어떠한 연유에서 사망에 이른 것인지, 이러한 과정에서 의사의 과실이 개입하였는지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토를 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진료기록부를 확보해야 합니다. 진료기록부는 의료진의 과실여부를 입증하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입니다. 만약 환자의 가족이 진료기록열람을 요구했으나 의료진이 반대할 때 적절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현행 의료법은 환자·그 배우자 ·그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환자에 관한 기록의 열람·사본교부 등을 요구한 때에는 이에 응하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도록 하였습니다. 진료기록부의 교부를 거부할 경우 의료법위반에 해당되므로 이에 따른 형벌이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
CJ제일제당은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만든 '백설 올리고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락토올리고당을 이용해 맛이 부드럽고 일반 잼에 비해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딸기잼과 복숭아잼, 베리믹스잼 등 3가지 맛이 있으며 가격은 300g들이 1병당 딸기잼과 복숭아잼이 각각 3400원, 베리믹스잼은 3800원이다.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임된 '코덱스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도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축.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 협의체인 '제1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가 23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는 코덱스 회원국 및 기타 국제기구에서 150여명의 국가대표들이 참여해 동물용 항생제 사용에 따라 식품을 통해 전이되는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평가 방법론 개발, 위해요소 분석 및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한 위해관리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코덱스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로 앞으로 4년 동안 지침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06년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코덱스 총회에서 특별위원회 초대 의장국으로 선임돼 2010년까지 4년 동안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임상분야 및 축산분야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수역사무국을 중심으로 활동이 있었으나 식품 안전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가 처음 만들어졌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이 오는 22일 완주군(군수 임정엽)과 농·축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새로운 소득산업 창출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추진내용은 인적교류, 연구사업 정보 및 자료교환,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지역특성에 적합한 국책사업 발굴 및 추진, 인삼연구 등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정책개발과 관련된 사항 등이다. 한식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완주군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국책사업 발굴·추진 및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하누 창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 등 창업시장의 변화를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의 시간도 마련된다. 다하누는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으로 신청하거나 1577-5330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버섯의 제왕’ ‘산속의 소고기’로 인기가 높은 송이버섯. 예전부터 버섯류는 암 억제효과로 주목을 받아왔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버섯의 효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송이버섯은 암세포만을 선별해서 직접 공격하는 놀라운 특질이 있다. 항종양 단백질 MAP 생성 가을 미각의 대표적인 재료로 꼽히는 송이버섯. 송이버섯에는 매우 효과 높은 항종양 물질이 있다는 사실이 긴키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 가와무라 교수팀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가와무라 교수팀은 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류, 락교, 죽순 , 갓 등 23종류의 식품 추출물을 동결건조시켜 실험했다. 암 바이러스 ‘SV40’에 대한 실험에서 송이버섯 성분이 종양세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가와무라 교수팀은 송이버섯 성분에서 얻은 항종양 단백질을 ‘마츠타케 항종양 단백질(MAP)’이라고 명명했다. 마츠타케 항종양 단백질(MAP)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가와무라 교수팀은 암세포의 배양액에 10밀리미터 당 약 10마이크로그램의 MAP를 첨가했다. 그 결과 종양세포의 대부분은 죽었지만, 정상 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시 말해 마츠타케 항종양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