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가 최고급 품질의 원두커피를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머신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약정기간 2년 내 월 1kg이상의 원두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고급 에스프레소머신을 무상 대여(보증금 20만원)해 준다. 롯데닷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천사 캐릭터가 새겨진 머그컵 2잔을 증정한다. 또한 에스프레소머신은 아담한 사이즈에 소음이 적어 가정용으로 적합한 이테리 세코(SAECO)社의 ‘오데아 고(ODEA GO)’로, BMW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렌탈용 원두는 엔제리너스커피의 대표적인 블랜드 커피 중 하나로 신맛과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균형 잡힌 고급 제품이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원두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만을 직접 수입하여 국내에서 배전(Roasting)함으로써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 고급 원두만을 사용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고급 원두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해부터 20인 이상의 사무실,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렌탈서비스를 가정과 소규모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집중 발생된 전례를 깨고 최근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건수는 총 354건, 환자수 7453명으로 전년도 발생건수 대비 31%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중독 원인물질별 통계를 보면 세균 122건, 바이러스 67건, 기타불명 155건이며, 식중독의 원인시설별로는 음식점 210건,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64건, 가정집 25건, 기타불명 55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학교급식소 발생 64건 중 직영급식이 35건 환자수 2642명으로 나타났고 위탁급식이 7건 459명으로 나타나 직영급식의 식품위생 안전이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직영급식 발생건수가 위탁에 비해 5배, 환자수는 5.7배다 더 많은 수치로 식중독 등 식품위생안전을 위해서는 직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논리를 무색케하고 있다. 또한 2007년과 비교해도 직영는 36건 2308명에서 1건이 감소한 반면 위탁급식은 21건 793명에서 7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이러한 식중독 감소결과가 맞춤형 전문 교육과 TV 및 버스, 지하철, 도심 전광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경기침체 등의 환경변화 속에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원.육성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간.배포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 주요 건강기능식품 현황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현황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통계자료에 의하면, 100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군은 홍삼을 비롯해 알로에, 영양보충제, 글루코사민, 인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효모, 유산균, EPA/DHA 함유제품 등 10개 품목군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 국내 판매액을 살펴보면 홍삼제품이 3270억원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고, 알로에 제품이 797억원으로 2위, 영양보충용제품이 785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진흥원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업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식약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발전협의회’를 운영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과 소비자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하여는 건강기능식품의 대국민 교육.홍보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및 원료
롯데칠성음료는 뚜껑 속 경품을 찾은 5000명에게 롯데호텔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델몬트 주스 가족사랑 대축제”를 2009년 1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델몬트 1.5ℓ페트 상온주스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연인이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대상 제품인 델몬트1.5ℓ페트(스카시플러스100 오렌지·포도, 오렌지주스100, 포도주스 100, 망고 스카시)를 구입하고, 개봉 시 페트 뚜껑 속을 확인 하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12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상품권 200명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800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4000명 등 총 5000 명에게 제공된다. 경품 교환 기간은 2009년 4월 말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칠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버거킹은 인생이 화날 때 먹는 화끈하게 매운버거 ‘앵그리 와퍼주니어’ 출시를 기념 해, 지난 11일 버거킹 명동 매장 앞에서 이색 퍼포먼스 ‘I’m Angry’ 행사를 진행했다. ‘I’m Angry’ 행사는 영화 ‘킹콩’을 패러디한 퍼포먼스로 화가 난 킹콩이 미녀를 차지하기 위해 보디가드와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킹콩이 화난 이유는 미녀가 아닌 미녀가 가지고 있는 앵그리 와퍼주니어 때문이라는 유머러스한 길거리 퍼포먼스이다. 또한, 버거킹을 방문 한 고객 대상으로 ‘행운의 자물쇠 이벤트’도 진행됐다. 새해 희망 메시지가 적힌 대형 자물쇠 번호를 선택해 앵그리 와퍼주니어 상자를 연 고객에게 버거킹 상품권 20매를 제공하는 특별 소비자 이벤트로 버거킹 상품권1매씩을 무료로 나눠주는 소비자 행사였다. 한편, 버거킹의 앵그리 와퍼주니어는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멕시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넣은 버거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으로, 일반 버거와 다른 개운함이 있는 이색 버거이다.
뚜레쥬르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선수를 위한 ‘김연아빵’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연아빵’은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뚜레쥬르가 김연아 선수 입맛에 맞춰 선보인 빵이다. 지난해 10월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과 ‘연아의 카야 번’이 첫 김연아빵으로 출시되어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뚜레쥬르에서 새롭게 선보인 김연아빵은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로, 치즈를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김연아 선수가 직접 고른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는 부드러운 원형 빵 속에 진한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 있다. 또한 뚜레쥬르는 김연아빵 2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18일까지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를 구매 한 고객이 뚜레쥬르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김연아 주얼리 세트(1명), 김연아 목걸이(5명), CJ푸드빌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김연아빵’ 2종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김연아빵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뚜레쥬르는 김연아빵 수익금의
"`전재희표 복지'라는 브랜드가 있다면 '약속을 지키는 복지'라고 할 수 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11일 새해 언론인터뷰에서 `정책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실천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일각에서 재원 조달을 우려하는 빈곤층 지원 대책과 관련해선 "현재 예산으로도 법정 경비로 조달 가능하고 부족하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한다는 의지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신성장동력 과제인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고 멜라민 파동 등으로 신뢰를 잃은 식품ㆍ의약품 검사기관들을 향해선 "제대로 검사를 하지 못하면 존속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전 장관과의 일문일답. --복지부 수장으로서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점은. ▲법안 통과가 지연돼 계획대로 일을 추진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특히 4대 보험 징수 통합은 지난 정부 때부터 계획했던 일인데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통합은 기정사실인데 지체되니 조직 운영과 안정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경제난
CJ와 농심을 비롯한 8개 메이저 식품업들이 중국 칭다오(靑島)에 식품 검사기관을 공동으로 설립한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11일 수입식품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올해 상반기 안에 8개 주요 식품업체가 공동으로 칭다오에 식품검사기관을 설립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가을 중국산 수입식품의 멜라민 함유 파동 이후 세워진 식품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전 장관은 현지 검사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말 천주(陳竺) 중국 위생부장을 만나 민간 검사기관 설립 문제를 협의했으며 지난 6일 청융화(程永華)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도 중국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설립에 참여하는 8개 업체는 CJ, 농심, 롯데제과, 한국야쿠르트, 대상, 크라운제과, 오리온, SPC 등 칭다오 인근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많은 식품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최근 검사기관 설립을 위한 특별전담반을 구성했으며 모두 50억 원을 조성해 올해 상반기 내에 검사 기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검사기관에서는 이들 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식품뿐 아니라 인근 업체가 생산하는 식품의 검사 업무도 맡게 된다. 전 장관은
해태음료는 올 설 선물세트를 기존의 실속형 주스 선물세트의 다양화에 비중을 두어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웰빙 지향적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기에 고기능성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 한방음료, 유기농 주스를 각각 개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태음료는 ‘썬키스트 훼미리 오렌지 주스’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과일촌 오렌지 100’에 ‘과일촌 제주감귤’,‘아침에 사과 한 개’,‘썬키스트 머스캣’,‘토마토 골드’등의 제품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제품들은 8,000원 ~ 12,000원 선의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실속형이며, 또한 선호하는 주스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홈페이지(www.krei.re.kr)의 연구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연구정보의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연구자료 디렉터리 서비스, RSS(Rich Site Summary)서비스, 맞춤 정보 이메일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또한 주간 농정동향, 농업이슈코너 등을 신설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연구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결과와 고객 방문 면담조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발굴, 핵심 요구사항을 뽑아 이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설한 연구자료 디렉터리 서비스는 연구자료를 연구원 발간 체계 중심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주제별, 품목별, 유형별로 묶어 제공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객과 연구자가 직접 사이버 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연구원 블로그를 2월 2일에 오픈할 예정이며, 연구자들은 연구원 홈페이지에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고객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면서 농업관련 전문분야의 지식커뮤니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