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대표 김해관)의 동원참치는 최근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2030 젊은 여성과 실버 계층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참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참치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에 파고드는 전략과 최근 '바다에서 온 건강' 컨셉의 신규 광고를 전개하며 참치 건강학적 메시지를 타겟별로 차별화 전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컨셉은 우선 2030 젊은 여성층에게는 여름 시즌을 겨냥 참치가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소구하며 세계적인 미인을 배출하는 베네수엘라 미인사관학교에서는 몸매 관리를 위해 매일 저녁 식사로 참치 200g을 섭취한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반면 중장년 실버 계층에게는 장수 국가 스페인에서는 오메가3가 풍부한 참치캔을 가장 많이 섭취한다는 광고를 통해 참치의 건강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동원참치는 2006년부터 '바다에서 온 건강'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유지하며 광고 스토리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1차 광고는 참치의 건강성을 소비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소, 돼지, 닭 등 동물들을 모델로 등장시켜 참치 대비 타 식자재들과의 영양학적 가치를 간접적으로 비교 우위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2009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 HACCP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중소업소와 식품관련 전공 대학(원)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HACCP 아카데미'교육을 7일부터 4일까지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체 종사자와 식품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업체에는 HACCP 준비과정에서 HACCP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인력(전문가) 부족이 큰 애로사항인 현실에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학생들에게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HACCP 이해와 운용과정을 습득함으로써 이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업체별로 1명씩 50명을 선발하고, 학생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사업단 임기섭 단장은 “중소업소에서 HACCP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자체적으로 HACCP을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배려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 및 졸업생들은 향후 식품안전관리 분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참여 업소와의 교류의
'우지'라면에 이어 팜유로 튀긴 라면도 시장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름 아닌 정부의 '비만 식품' 판매 제한 정책 때문이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 등 라면 업체들이 내년부터 라면 제조용 기름을 팜유에서 다른 식물성 유지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팜유는 야자에서 뽑아낸 기름으로 라면이나 과자 등을 튀기는 데 널리 쓰인다. 농심은 내년부터 팜유가 아닌 해바라기씨유 등 다른 식물성 유지로 튀긴 라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지 교체 계획이 확정된다면 업계 선두인 농심이 모든 라면에 팜유를 사용한 지난 1979년 이후 30년만에 유지를 바꾸는 셈이다. 다른 라면 업체들도 선두 기업인 농심의 결정을 주시하며 유지를 점진적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면 업계가 유지 교체를 검토하는 것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학교에서 퇴출되는 등 판매 제한 조치가 진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식약청이 시중 유통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2165건을 대상으로 영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컵라면의 89%가 고열량 저영양
원앤원(대표 박천희)의 원할머니보쌈은 지친여름에 입맛 돋우는 건강 매뉴로 ‘오리보쌈, 오리모둠보쌈’을 런칭했다. 원앤원측은 외식업계 최초 3단계인 HACCP 지정과 -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無첨가,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으로 건강 먹거리 시스템을 일궈내며 웰빙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보쌈과 오리모둠보쌈을 선보이며, 돈육 일색인 보쌈 시장에 오리고기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고 원앤원측은 덧붙였다. 또한 이미 마늘보쌈으로 웰빙 신메뉴 1탄을 선보인 원할머니보쌈은 이번 오리보쌈과 오리모둠보쌈을 통해 고객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메뉴로 더위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리보쌈은 연한 훈연향이 살아있는 오리고기와 담백하고 깔끔한 장김치,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무첨가된 무김치, 상큼함이 살아있는 무쌈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 메뉴로, 오리고기와 원할머니보쌈의 돼지고기가 함께 세팅된 오리모둠보쌈은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 외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오리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장김치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전
배스킨라빈스가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하드락 요거트’의 사이즈업 이벤트를 시행한다. 행사 제품은 유럽의 이국적인 과일 맛이 특징인 ‘이탈리안 페어’와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 칩’ 2종으로, 1일부터 10일까지 레귤러(3500원) 사이즈를 구매하면 투게더(5000원)로 자동 업그레이해 제공한다. 웰빙 요거트와 아삭한 서양배가 조화를 이룬 ‘이탈리안 페어’는 깔끔하고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부드러운 밀크&화이트 초콜릿 칩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 칩’은 달콤함을 추구하는 젊은층에 추천할 만하다. 1g당 1000만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드락 요거트 제품은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저칼로리 웰빙 제품으로, 영하 15도의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섞어 만들어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배스킨라빈스 카페31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배스킨라빈스측은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인하고, 친환경 소비를 도모하는 한편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며 카페31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이 무료로 증정된다. 배스킨라빈스 에코백은 ‘Be kind to our earth(자연을 소중히)’라는 캠페인 문구와 함께 새싹 이미지를 그린 컬러로 삽입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페31에서는 7월 한달 간 블라스트 구매 고객 중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50명(각 2장)에게 MBC 아이스쇼 ‘백조의 호수’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식품공업협회(박승복 회장)는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서울프라자호텔 메이폴홀에서 윤장배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을 초청 '식품유통 정책 방향'을 주제로 7월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식품공업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식품산업 진흥에 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아침을 거르는 현대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꽉 찬 다양한 아침대용식이 출시돼 사랑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시된 아침대용식 제품은 그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으며, 전체 시장 규모 면에서도 지난 2000년 1000억원대에서 2008년에는 1조원으로 10배가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 업계 최초로 검은 곡류 브랜드 바람을 일으키며 선도적 역할을 한 삼육식품은 현재 두유시장 2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육두유’는 두유의 대명사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수 제품이며,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국내 20여개의 총판조직과 국내 두유업계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아침 대용식이 웰빙 바람을 타고 ‘간편함’을 넘어 ‘건강과 영양’을 강조한 제품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1985년 두유사업을 시작으로 오직 한길을 걸어온 삼육식품의 업체 현황과 글로벌 마케팅 방향을 짚어본다. /편집자
남상만회장, 권익 보호 등 3단계 중장기 비전 제시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전국 41만 회원의 권익과 업계보호를 위해 3단계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중앙회는 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남상만 회장을 비롯해 정부 학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중앙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외식정책 중심세력 확보', '화해와 통합의 협회운영' 등 3가지 전략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진흥산업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외식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육성이 활발한 지금, 빠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남 회장은 “이번 비전토론회를 통해 점진적인 개혁과 능동적인 단체의 운영방안과 외식산업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함께 중앙회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단체의 사명과 외식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육성에 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 고 밝혔다.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축사에서 “음식업은 여러분의 생업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얼굴이며 자녀들의 건강이다” 며 “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새롭고 독특한 차이니즈 캐쥬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7가지 여름철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인삼, 전복, 복어 등 무더운 여름철 원기를 북돋워줄 수 있는 재료가 많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칼로리가 높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메뉴들이 주를 이루어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식과 양식, 한식을 어우른 퓨전 조리법은 색다른 여름 요리를 즐기고픈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복과 관자살 구이, 새콤달콤한 과일샐러드가 어우러진 ‘전복 섬머 샐러드’와 바삭한 복어 튀김과 부추를 깐풍 소스로 맛을 낸 ‘깐풍 복어 부추 볶음’은 차이나팩토리만의 여름철 건강 특별식. 여기에 닭가슴살과 전복이 곁들여진 부드러운 ‘인삼 전복 삼계죽’과 부드러운 꽃빵과 곁들여 먹는 ‘베이징 고추잡채’도 빠질 수 없다고 차이나팩토리측은 설명했다. 토마토 카프리제에 담백한 장육을 곁들인 ‘차이니즈 카프리제’와 쌀국수에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진 ‘중국식 매운 냉면’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퓨전 메뉴로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