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40명이 집단 구토증세를 보여 전북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남원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원시 동충동 모어린이집에서 망고 주스와 꽈배기 과자를 간식으로 먹은 어린이 230명중에 40명이 집단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소아과에서 치료를 받았다.보건소는 “구토 증세를 보인 어린이들은 위 진정제를 처방받아 현재는 모두 정상을 되찾으며 어린이들이 체질에 맞지 않은 간식이 집단 구토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나 식중독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사고 직후 가검물을 채취해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라산의 남쪽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서귀포시는 동쪽과 서쪽은 남제주군, 남쪽은 남해에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한라산을 사이에 두고 제주시 및 북제주군과 이웃해 있다. 서귀포시는 한라산을 주봉으로 하는 화산체의 경사면을 따라 비교적 큰 하천들이 남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깊은 골짜기를 형성한 이들 하천은 하류에서 천지연, 정방, 천제연 등의 폭포를 이루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문화행사로는 매년 1월 1일 성산봉에서 성산일출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봄에는 유채꽃큰잔치(4월)·벚꽃축제(4월)·고사리꺾기대회(4월)·칠선녀축제(5월)가 열리고, 가을에는 칠십리축제(9월)·한라문화제(10월)·억새꽃큰잔치(10월)·감귤축제(11월) 등이 열리고 있다. 전국 제일의 감귤 산지로서 제주도 전체 감귤 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한다. 남국의 정취속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세계인의 휴양도시 △ 강상주 시장천혜의 자연경관과 남국의 정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꿈의 도시.장엄한 한라산과 광활한 초원, 신이 조각한 듯한 기암절벽과 청정한 바다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주는 곳.서귀포시에 오시면 70가지의 독특한 아
심창구 청장 개막식 축사...항생제 국제심포지움 성황 식약청·아태감염연구재단 공동개최... 16-18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그랜드볼룸에서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imicrobial Agents and Resistance(ISAAR)을 개최했다. ▲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그랜드볼룸에서 심창구 식약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날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심창구 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교통의 발달 무역량의 증가 등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는 항생제 내성균을 고려할 때 항생제 내성 문제는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간 통합된 관리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항생제 내성의 주된 원인은 사람들에 의한 오용과 남용이지만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적극적인 연구와 홍보활동 그리고 각국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청과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의료인 2000여명이 참석해 박테리아, 진균, 에이즈바이러스, 결핵균, 사스바이러스 등에 대한 최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환경연구원이 주관한 "바이오안전성 국가체계구축을 위한 심포지움"이 15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바이오안전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서라벌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는 급식에 의한 사고가 아닐 수 있다는 게 제기됐다. 15일 서라벌고 급식소 위탁운영업체인 신세계푸드시템은 “지난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4일저녁 보존식을 검사의뢰한 결과 크림수프, 미트소스스파게티, 도라지생무채, 양상추샐러드에서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며 “식중독사고는 학교급식이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원구 보건소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의 검사결과표는 참고하겠다”며 “아직 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역학조사중에 있어 자세한 조사결과는 오는 18일경에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환자 36명은 현재 다 완치됐으며 급식은 중단된 상태이고 관계당국의 역학조사서가 나온 다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쌀 소비진작을 위해 CJ㈜와 농협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임광빌딩 19층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 김주형 CJ 대표(사진왼쪽)와 박석휘 농협중앙회 경제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임광빌딩 19층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이를 통해 농협 쌀을 원료로 한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농협매장을 통해 쌀 가공 제품 판매를 늘려 쌀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고 쌀 소비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박석휘 농협중앙회 경제대표(사진왼쪽)가 쌀 소비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김주형 CJ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박석휘 농협중앙회 경제대표는 조인식이 끝난 후 쌀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확대를 통해 쌀 소비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김주형 CJ대표에게 농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구와 생명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오후 7시)에 문을 열며 관람료는 어린이 1천원, 청소년 2천원, 어른 3천원(5세 이하무료).
신세계푸드시스템제공 급식학생 36명 식중독 증상서울 노원구 서라벌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원인규명에 나섰다. 11일 서울시교육청과 노원구보건소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서라벌고 급식소 위탁운영업체인 신세계푸드시스템이 제공한 점심과 저녁을 먹은 학생중 36명이 5일부터 설사와 복통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병원등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4일 저녁 식사로 제공된 밥, 크림수프, 미트소스 스파게티, 도라지생채, 양상치샐러드등이 식중독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병원인을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 학생, 접촉자, 급식소 종사자등의 채변과 남아 있는 식품, 음용수 등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 관계자는 “주말이 있었고 7일부터 시험기간인데 결석도 없이 시험을 보고 아픈 학생이 양호실에 내려오지도 않아 환자 파악이 늦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시험을 보고있어 급식은 중단된 상태고 대부분 환자가 호전됐으며 계속 환자여부등을 파악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시스템 관계자는 “복통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어 8일 보건산업진흥원에 4일저녁 보존식을 의뢰했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1일 MBC 라디오방송에서 "흡연율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담배값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선진국의 경우 흡연율이 30% 이내이나 우리는 60.5%에 달하고, 청소년도 우리는 35%인데 비해 일본은 8%에 불과하다"면서 "담뱃값을 두배 올리면 흡연율이 20% 포인트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WHO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가격 인상이라고 제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낙동강 상류의 비옥한 토양에 바이오 올리빈을 사용해 재배한 오아시스 수박이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수박을 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