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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낮추는 데는 담배값 인상이 최고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1일 MBC 라디오방송에서 "흡연율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담배값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선진국의 경우 흡연율이 30% 이내이나 우리는 60.5%에 달하고, 청소년도 우리는 35%인데 비해 일본은 8%에 불과하다"면서 "담뱃값을 두배 올리면 흡연율이 20% 포인트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WHO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가격 인상이라고 제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