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금산군은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각각 군 중북부와 동남부를 지나 도내에서는 가장 큰 산악군을 이루고 금강의 본류는 부리면 방우리, 제원면, 용화리, 천내리를 지나간다. 문화행사로는 매년 9월중에 세계 최대의 인삼과 약초상이 밀집해 있는 인삼, 약초 타운과 개삼터를 중심으로 금산 인삼축제가 열린다. 고려인삼의 종주지답게 인삼을 소재로 하는 인삼요리 30선 코너, 건강식품 코너 등이 펼쳐져 인삼 축제가 아니면 맛볼수 없는 넉넉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금산 인삼축제 장터에는 고려인삼 건강특별전이 열려 한방진맥과 건강, 미용코너 등도 선보인다. 관광객이 현지 인삼포에 가서 직접 인삼을 캐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테마인 삼캐기여행, 인삼깎기, 인삼짜기, 인삼사우나등 직접 인삼과 접할 수 있는 관광객참여 체험코너 등을 통해 인삼과 약초의 신비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인삼의 寶庫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 △ 김행기 군수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우리 금산은 뒷동산처럼 포근하고 아내의 얼굴처럼 아름다운 산들로 이루어진 청정자원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산자락에서 자란 인삼은 150
방옥균 서울지방식약청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본사 주최로 열린 급식관련업계대표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란 주제로 강연했다.
고려인삼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홍삼에 대한 건강강좌가 열려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홍가원(대표 표성호)은 창립 1주년 및 사세 확장기념으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진도빌딩에서 약 500여명의 직원 및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를 열렸다. ▲ 남기열 박사가 홍삼의 효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500여명의 직원 및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기열 박사(인삼연구 연초원 생리활성 연구실장, 고려인삼 학회 부회장)가 홍삼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했다. 남박사는 “중국, 홍콩에서 고려인삼이 사포닌을 많이 함유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해열, 해독, 항균 작용등으로 사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 치료할 수 있으며 각종 암과 여러 종양을 예방 또는 파괴하는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와 성기능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표성호 홍가원대표를 시작으로 식품환경신문 황창연 위원장, 가수 장유정, 가수 우설민등의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야외무대에서 열린 학교급식안전캠페인 행사에서 업계대표 메이푸드 김동석(사진왼쪽부터), 영양사대표 델리푸드 김현미, 조리장대표 아벨라고매 신명덕, 조리원대표 삼주외식산업 권길자, 식품유통업체대표 푸드머스 조진상대리가 결의문 선서를 하고 있다.
직영급식 안전지대 아니다..대안마련 시급경남 창원시 안민동 안민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증세는 중간조사결과 세균성 이질이 아닌 단순 식중독균으로 밝혀졌다. 8일 창원보건소 따르면 지난2일 학교급식을 먹은 전체학생들 중 3일부터 7일까지 257명이 구토와 복통․설사증세 증세를 호소했으며 현재는 20여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중간조사결과 5일 발생 학생 및 가족들의 가검물과 보존식등을 채취해 27명의 학생들에게 식중독균을 발견했으며 자세한 원인균에 대한 결과는 3-4일 후에 나온다고 말했다. 보건소측은 식중독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식재료업체와 당시 조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배식을 일체 중단한 채 학교 급식소 주변 소독과 추가환자 발생여부 등을 체크하며 보건교육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발생한 구리중 직영급식소에서의 사고에 이어 이번 사고까지 학교급식네트워크가 주장하는 직영급식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결국은 위탁과 직영의 문제가 아닌 학교급식에 있어 이를 전문적이고 책임있게 관리․감독하는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국제 포장공정·포장기자재 전시회에서 한 전시업체직원이 라벨을 붙이는 부착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전 세계 포장산업의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8회 국제 포장공정·포장기자재 전시회(Korea Pack 2003)가 세계 25개국 35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개막됐다. ▲ 주요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 월간포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식품포장기자재전(FOODEX)전시관, 포장공정.포장기자재전(IPP)전시관, 제약화장품 포장산업전(COPHEX)전시관으로 크게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최측은 포장재 생산 및 포장공정에서 나타나는 불량율과 노동집약성등을 지양하고 설비자동화 및 우수소재 개발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포장의 경제성, 환경친화성, 미래성을 꾀하며 포장산업정보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하여 국내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포장기계협회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한국크리에타,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서울자동포장기계등의 최신 포장기기 설명과 함께 지난해 보다 늘어난 일본, 독일, 이태리등에서의 신제품들이 전시돼 저마다 신기술을 뽐냈다. ▲ 한 전시업체 직원이 포장공정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작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2003 서울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에서 탤런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영애씨가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일까지 열린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회장 안윤옥)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운동과학회, 대한운동사회와 공동으로 '국제 비만·다이어트 박람회 및 학술대회'를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 ▲ 귀빈들이 제 1회 비만다이어트박람회 개막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온갖 비만치료 및 건강 다이어트 제품이 범람하지만 정작 넘치는 정보의 홍수속에 제대로 된 방법을 아는 이들은 드물어 각종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바른 영양 및 다이어트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만 치료제, 기능성 식품, 운동용품 등 최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등 4개 학회에서 비만상담 및 무료진료, 비만 체험 이벤트, 연령별 비만교육관 운영 등 현장체험 위주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비만치료 및 관련질병에 연관된 제품, 의약품과 의약기기, 의료서비스, 스포츠 관련 기기, 기능성 식품 및 자연식품 등을 둘러보고 의사·약사·임상운동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심창구 식약청장(왼쪽에서 두 번째)등을 비롯한 귀빈들이 칼로리에 대한 설명을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군은 금강 상류인 양강의 맑은 물과 때묻지않은 물한계곡과 월류봉, 양산송호국민관광지, 옥계폭포가있으며 명산으로 천태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백화산등이 소백준령과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문화행사로는 조선조 국악의 이론을 정립하고 현 관 타악기들을 제작했으며 연주에도 오묘한 경지에 도달한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난계 국악축제를 개최하여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확대 보급 및 승화 발전시키고 있다. 이런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자원속에 재배된 신선한 채소와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먹거리는 이 고장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국악과 과일의 고장 "감고을 영동" △ 손문주 군수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은 충청·경상·전라 3도의 접경지이자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소백준령이 맞닿아 자연경관이 빼어난 고장입니다.우리나라 3대 악성중 한 분이신 난계 박연선생의 숭고한 업적이 곳곳에 스며있는 영동은 매년 10월 국악을 테마로 하는 난계국악축제가 영동천을 중심으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는 국악의 고장이기도 합니다.심천면 고당리를 중심으로 난계생가와 난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