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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순례 - 금산군

충청남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금산군은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각각 군 중북부와 동남부를 지나 도내에서는 가장 큰 산악군을 이루고 금강의 본류는 부리면 방우리, 제원면, 용화리, 천내리를 지나간다.

문화행사로는 매년 9월중에 세계 최대의 인삼과 약초상이 밀집해 있는 인삼, 약초 타운과 개삼터를 중심으로 금산 인삼축제가 열린다. 고려인삼의 종주지답게 인삼을 소재로 하는 인삼요리 30선 코너, 건강식품 코너 등이 펼쳐져 인삼 축제가 아니면 맛볼수 없는 넉넉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금산 인삼축제 장터에는 고려인삼 건강특별전이 열려 한방진맥과 건강, 미용코너 등도 선보인다.

관광객이 현지 인삼포에 가서 직접 인삼을 캐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테마인 삼캐기여행, 인삼깎기, 인삼짜기, 인삼사우나등 직접 인삼과 접할 수 있는 관광객참여 체험코너 등을 통해 인삼과 약초의 신비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인삼의 寶庫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

김행기 군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금산은 뒷동산처럼 포근하고 아내의 얼굴처럼 아름다운 산들로 이루어진 청정자원이 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이러한 산자락에서 자란 인삼은 1500여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영약 ‘고려인삼’의 종주지 이며 세계 최대의 인삼약초시장을 자랑하는 고장입니다.

세계의 모든 영약이 집중되어 있는 이곳 금산에 오시면 건강도 찾을 수 있고 관광도 하며 다양한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산 좋고 물맑은 고장입니다.

우리 고장은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라는 군정구호와 함께 찾는이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금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산물


금산 인삼
인삼은 생육환경과 지리적 조건, 그리고 채취기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금산은 15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인삼의 본고장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모든 기후여건이 인삼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지녔다. 금산인삼은 타지역 인삼에 비하여 몸체는 작지만 단단하고 순백색을 띄고 있다.

1500년의 역사를 지닌 금산인삼은 약리작용상 최고수준에 있는 7월 상순에 채취하기 시작하여 10월말까지 가공을 하여 여름 인삼이라고 한다.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금산인삼(여름인삼)은 5.2%로 다른지역의 인삼보다 월등히 많다.

전통적으로 홍삼, 태극삼, 백삼, 미삼등으로 제조되며 산지에서 가공하여 복용하기 편리한 제품이 다양합니다.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인삼양탕, 인삼수육과 양죽, 인삼전복죽, 인삼용봉탕, 인삼소머리 국밥등이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반찬 등이 있다.


인삼딸기


인삼에 대한 오랜 재배기술 축적과 우량 품종을 생산하여 예냉처리로 신선도가 높으며 유기물 위주의 재배로 색깔과 당도가 높고 소포장 골판지 출하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부리면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다. 판매시기는 11월에서 5월.


인삼약초 시장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80%가 거래되고 있는 유통의 중심지이며 국내최대 인삼시장이다. 또한 인삼과 함께 전국 최대의 약령시장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내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재래시장과 다양한 인삼종류와 건강보조 제품을 취급하는 국제시장, 수삼센타, 인삼약령시장, 쇼핑센타등이 있으며 타지역에 비해 20-50% 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장날에는 시골에서 직접농사를 지은 약초를 가지고 나오는 할머니 노점상들이 즐비해 시골정취를 마음껏 맛볼수 있다.

5일(2,7일) 이루어지는 금산장날은 새벽2시부터 전국각지에서 모인 상인 및 소비자들과 인산인해를 이루며 장이 형성되고 있다.
▲수삼센터 (041)753-7612, 금산인삼종합쇼핑센터 (041)754-7782, 금산국제인삼시장 (041)752-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