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편리성 업그레이드로 인기주방기기 전문기업 유진금속...정확·신속한 AS로 승부 △ 김수곤 대표주방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유진금속(대표 김수곤)은 설립 14년만에 종합메이커로 발돋움하고 있다. 송파구 가락동에 소재한 이 회사는 1989년 설립됐다. 김수곤 사장은 "국내 산업이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기구로 바뀌는 과도기를 활용, 나날히 발전해 가는 국내 단체급식업소 및 제약사등의 시장을 개척해 보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동기를 밝혔다. 충청도를 시작으로 강원도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이 회사는 초등학교 주방기구를 선두로 중·고·대학 270개, 제약회사 25곳, 체인점(장터국수등) 700여개외 백화점, 교육청등에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설립 14년만에 업계 선두로 도약,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직원은 25명이며 성수동공장과 본사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하며 AS전담반이 항시 대기중에 있다. 이 회사는 1995에 '음식물 튀김방법 및 장치'를 가지고 특허를 받았으며, 2002년에는 '음식물 배식대'로 의장등록이 되어 주방기기 안정성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업계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
한국산 씨 없는 수박이 대량생산에 성공, 약 40만통이 출하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출시 기념 시식행사에서 씨없는 수박을 시식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식협의회가 '대한민국 생식협회'로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 20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륨에서 열린 제2차 정기총회에서 배종찬 생식협의회 회장(풀무원테크)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29개 회원사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식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륨에서 29개 회원사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정기총회에서 올해 상반기안에 약관 개정을 통해 법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생식의 개별 기준 및 소비자의 안전성과 생식의 기준 및 규격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생식협회’로 사단법인 창립을 추진하며, 3개 분과위원회 지원사업등을 의결했다. 또한 올 수입 예산은 전년대비 6천4백37만원이 증가한 2억1백59만원, 지출 예산은 전년대비 1억9백68만원이 증가한 1억3천3백7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감사에는 이광복 고을빛 생식마을 사장을 선임했다.
“음식으로 하나된 맛세상” 세계음식박람회12절기 한국전통음식 눈길 … 개인 찬요리 경연대회도2003 서울 세계음식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조리사중앙회(회장 강민수)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통음식홍보가 관광산업에서 큰비중을 차지하면서 한국의 전통요리전시와 경연부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ASTE THE WORLD (세계의 미각)’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계속된 이번 박람회는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열렸다. 요리경연대회는 국내외 국가대표팀을 비롯, 단체 31개팀, 개인 356명, 조각 3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세계관과 한국관으로 구성된 대륙관은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관에는 50여개 국내외 식자재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독일 인도네시아등 3개국 대표팀을 비롯 국내단체 13개팀, 개인 174명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솜씨를 보여 참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 강민수 2003서울 세계음식 박람회 추진
경상남도 북부 중앙에 위치한 창녕군은 동쪽은 밀양시, 서쪽은 합천군과 의령군, 남쪽은 창원시와 함안군, 북쪽은 고령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도군에 접해 있다. 북동부의 군경계에는 높고 험한 비슬산맥이 위치하며 산지를 통해 작은 하천들이 계곡을 형성하면서 낙동강에 유입, 하천연변에 평야가 형성되며 남지 일대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해 비옥한 충적평야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늪과 못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문화행사로는 영산 3·1민속문화제가 영산면 일대에서 3·1절의 민족정신을 되새기며 각종 향토민속경연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연·온천·문화 매력 넘치는 고장 △ 김종규 군수우리군은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이 곳곳에 즐비한 문화의 고장입니다. 임진왜란의 전승지로 영남지방의 3·1독립운동 발상지로 한국전쟁 최후의 보루로서 호국충절의 얼이 서려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또한, 1억4천만년전에 형성된 우포 자연늪과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 등 수려한 자연생태환경, 그리고 국내최고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자리하여 군 전체가 하나의 관광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군의 자랑스런 3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방옥균)은 집단급식소 및 도시락제조업소등에 대해 위생관리 책임자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일자율위생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전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시할 예정인 자율점검제도는 집중관리업소인 400식 이상 집단급식소(431개소)와 도시락제조업소(173개소)에 대한 전수 위생지도․점검에 앞서 오는 23일 서울청에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이 제도는 일일자율위생점검제 운영지침에 따라 각 업소별 운영계획을 자체수립하고 작업전에 개인위생, 원료등 식품취급, 조리시설, 기타준수사항 등에 대한 일일점검평가로 문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데 있다. 한편 식약청은 이 제도의 운영실태를 수시 파악하기 위하여 동 집중관리 업소중에서 무작위 선정해 지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자율점검 미 이행업소는 개인위생 수준 및 시설등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위생감시를 실시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반기별 정기보고에 대한 결과와 수시점검 결과를 취합 평가해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표창수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일산보건소 단순식중독 여부 역학 조사경기도 고양시 주엽초등학교 2학년 학생 27명이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교육청은 총1369명중 14일 오전부터 2학년생 27명이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이 가운데 8명은 구토증세가 심했으나 15일 현재는 치료를 받고 병세가 호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 학생들은 지난 13일 학교급식을 했지만 1학년과 3학년에서는 복통, 설사를 호소하는 학생이 한 명도 없어 보건당국의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보건소는 이에 따라 2학년 전체 학생 213명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학교 내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급식소와 정수기 등도 검사하고 있다. 또 이 학교가 스승의 날인 15일 휴교 실시하는 점을 감안해 증세를 나타낸 학생들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일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로선 학교급식이 원인인지 학교근처에 식품이 문제인지 추정하기 어렵다“며 "이것이 단순식중독인지 세균성 이질인지는 원인균 규명 검사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의 13일 점심식단은 육게장, 삼색나물, 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된 서울세계음식박람회에서 조리사들이 자신이 만든 요리작품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2003 세계음식박람회...14일 개막2003 서울 세계음식박람회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막을 올렸다. ▲ '2003 서울세계음식 박람회(SIFE 2003)'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됐다.▲ 이명박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귀빈들이 전통요리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다.한국조리사중앙회(회장 강민수)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통음식홍보가 관광산업에서 큰비중을 차지한면서 한국의 전통요리전시와 경연부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의 미각”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는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요리경연대회는 국내외 국가대표팀을 비롯, 단체 31개팀, 개인 356명, 조각 3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세계관과 한국관으로 구성된 대륙관은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관에는 50여개 국내외 식자재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독일 인도네시아등 3개국 대표팀을 비롯 국내단체 13개팀, 개인 174명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솜씨를 보여 참관인들의 시선을
제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각계인사 2천여명 참석이형주 교수 홍조근정훈장 등 식품위생안전 유공자 78명 포상"국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식생활"을 주제로한 제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14일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제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업계 및 종사자들에게 자긍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박종웅 국회보사위원장, 박승복 식품공업협회 회장등 식품업계 임직원, 명예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석, 식품위생안전을 통한 국민건강에 지킴이가 될것을 다짐했다.▲ 심창구 식약청장(사진 왼쪽)이 서울대 이형주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심창구 식약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식품위생안전을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고 말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가정, 생산현장, 급식현장, 관계기관 모두가 참여하고 노력함으로서 이뤄질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이형주교수(서울대)가 홍조근정훈장을, 권익부씨(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