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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순례 - 창녕군

경상남도 북부 중앙에 위치한 창녕군은 동쪽은 밀양시, 서쪽은 합천군과 의령군, 남쪽은 창원시와 함안군, 북쪽은 고령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도군에 접해 있다.

북동부의 군경계에는 높고 험한 비슬산맥이 위치하며 산지를 통해 작은 하천들이 계곡을 형성하면서 낙동강에 유입, 하천연변에 평야가 형성되며 남지 일대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해 비옥한 충적평야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늪과 못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문화행사로는 영산 3·1민속문화제가 영산면 일대에서 3·1절의 민족정신을 되새기며 각종 향토민속경연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연·온천·문화 매력 넘치는 고장

김종규 군수
우리군은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이 곳곳에 즐비한 문화의 고장입니다.

임진왜란의 전승지로 영남지방의 3·1독립운동 발상지로 한국전쟁 최후의 보루로서 호국충절의 얼이 서려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1억4천만년전에 형성된 우포 자연늪과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 등 수려한 자연생태환경, 그리고 국내최고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자리하여 군 전체가 하나의 관광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군의 자랑스런 3대자원인 자연·온천·문화를 잘갈고 다듬어 살고 싶고 매력
넘치는 풍요로운 전원복지의 터전으로 일궈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사오니 배전의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유서깊은 창녕에 오셔서 자연의 너그러움을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특산물


송이버섯
창녕의 명산 화왕산 및 옥천계곡내 적송군락지의 사질양토에서 4월∼6월과 9월∼11월에 자생하는 송이버섯은 최고의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미식가들의 사랑를 받고 있다.

이 버섯은 일본에 직송 수출되고 있는 최고의 자연산 특산품으로 기상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년간 1천500kg정도 생산된다.

▲판매처 : 창녕읍 옥천, 계성면 전평일원


우포늪 찰보리쌀

산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각종 선별기로 불순물을 제거해 포장한 찰보리쌀에는 비타민과 무기성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좋다.

또한 찰보리쌀은 물 흡수율과 퍼짐성이 우수하여 밥을 하면 찰성이 아주 높아 밥이 쉽게 퍼지고 소화가 잘 되며 맛이 우수하다. 800g 비닐팩에 들어 있는 이쌀은 백미 80%에 찰보리쌀을 20%로 섞어서 해 먹으면 좋다.

▲판매처 : 대합농업협동조합 (055)532-2814~6


창녕양파
남부지방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파는 창녕의 대표적인 생산물로서 재배면적 1385헥타에 6만8천톤을 생산한다.

창녕내에서는 대지면, 계성면, 유어면에서 많은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대지면은 한국의 양파시배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 양파시험장을 설립하여 육종연구와 양파요리를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창녕양파의 특징은 구가 크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으며 비타민과 무기염료를 함유하여 감기, 불면증,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좋다.

▲판매처 : 창녕양파조합 (055)533-2724


창녕단감
단감은 온대성과수로 주로 영남지역에서 김해, 창녕, 창원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창녕단감은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도매시장 및 소비자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재배품종은 부유, 서촌조생, 상서조생이 재배되고 있으며 주산지로는 이방면, 유어면, 부곡면 등에서 많은 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면적은 1천570헥타를 재배하여 1만4천200톤 정도 생산하고 있다.

▲판매처 : 창녕단감 영농조합법인 (055)533-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