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논현점이 발렌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프로포즈 룸을 운영한다. 회사 측은 1일부터 14일까지 프로포즈 룸을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추가비용 없이 사용하도록 프로포즈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예약 고객에게 이탈리안 초콜릿 브랜드인 페레로 로쉐에서 제공하는 T30 파티팩을 선착순 소진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도록 페레로 로쉐와 함께 로맨틱한 공간인 프로로즈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식약청 "관련식품 관리 강화" 밝혀 시판중인 이유식·초콜릿·비스켓 등 영유아용 식품 23.3%에서 표시되지 않은 알레르기유발성분(알레르겐)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들어 있음에도 표시가 되지 않은 식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와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용 특수용도 이유식, 초콜릿, 비스켓 등 6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알레르겐이 포함됐는지 실태조사한 결과 땅콩, 우유, 계란, 대두 등이 미표시된 제품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60개 제품 중 10개 회사 14개 제품에서 미 표시 알레르겐이 검출됐음에도 제조사에서는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결과이다. 현재까지 약 160종의 식품 알레르겐(allergen)이 알려져 있으나 이 중 우유, 땅콩, 계란, 대두, 밀 등이 전체 사례의 약 90%에서 원인물질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도가 지난 2003부터 우유ㆍ메밀ㆍ난류ㆍ땅콩ㆍ밀ㆍ대두ㆍ고등어 등 11개 품목에 대해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에
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인데이를 ‘Love Birthday, 사랑이 시작되는 날’로 만들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가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 가족, 친구에게 전하는 케익류를 포함한 총 90여종의 다양한 발렌타인 제품을 선보였다. 발렌타인데이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트렌드에서 업그레이드되어 가족, 친구, 동료 등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 데이이다. 발렌타인데이의 기본 아이템인 초콜릿고 함께 케익 제품이 발레타인데이를 이끌어나갈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발렌타인 케이크의 기본 컨셉은 ‘사랑을 꽃피우다’ 라는 의미의 ‘블룸 앤 러브(Bloom & Love)’와 ‘순수한 사랑’을 의미하는 ‘퓨어 러브(Pure Love)’로 사랑스런 핑크 칼라와 다양한 하트가 장식된 케익류가 대표제품. 달콤한 딸기와 핑크색 초콜릿과 크림으로 장식한 귀여운 핑크러브 2단 생크림 케익(1만8000원)은 올 발렌타인데이를 사랑 고백의 디데이로 잡고 있는 연인들에게 강추 제품이다. 블룸 & 러브 하트 무스 케익(1만 5000원)도 블루베리, 하트모양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제품으로 사
국내 최초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겨울 시즌에 맞춰 고소한 오므라이스에 따뜻한 스프를 얹은 계절 신메뉴 총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게살 샥스핀 스프를 얹은‘크레이지 크랩 스프 오므라이스’, 브로콜리와 버섯을 재료로 한 스프의‘브로콜리 머쉬룸 스프 오므라이스’, 매콤 달콤한 칠리 토마토 미트 스프를 곁들인‘칠리토마토 스프 오므라이스’, 조개와 감자가 들어간 클램차우더 스프를 얹은‘클램차우더 스프 오므라이스’등이다. 이들 메뉴는 소스 대신 스프를 오므라이스에 얹어 부드럽고 따끈하게 오므라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프가 식지 않도록 온도를 잘 유지하기 위해 뜨겁게 데워진 그라탕 전용 그릇을 사용했다. 특히 지금까지 가벼운 에피타이저나 간식으로 즐기던 스프를 오므라이스와 결합시켜 새로운 퓨전 오므라이스를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오므토 토마토는 2가지 소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오므라이스‘이색적인 2색 소스 오므라이스’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칠리토마토와 크림소스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칠리토마토+크림소스 오
국내 타르색소 섭취가 일일섭취허용량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일섭취허용량(ADI)이란 일생 동안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kg당 1일 섭취허용량을 뜻한다. 즉 국내 타르 섭취수준이 인체에 위해를 끼칠 정도가 아니라는 말이다. 식약청은 식품첨가물 섭취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타르색소에 대한 섭취량 조사 평가를 2006년도 연구사업으로 수행한 결과 이 같은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사탕류 309품목 등 총 13종 704품목의 식품 중 타르색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각 식품유형별 타르색소 평균함량 검출에서 최고 5.38ppm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식품 중 타르색소가 포함된 식품만을 모두 섭취한다고 가정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표를 적용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일일섭취허용량의 0.01%~16.4%를 섭취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연령에 따른 타르색소 일일섭취량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실제섭취량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모든 연령에서 일일섭취허용량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타르색소 고섭취그룹(90 per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관내 부정·불량식품 및 불법·무허가 의료기기 유통근절 방안 등의 일환으로 노인·부녀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광주식약청 및 시·도 연합 '식·의약안전관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관리단은 식품 및 의약품 팀장 이하 각 분야 담당공무원과 시·도 식품 및 의약품 관련 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노인·부녀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간담회(1월 26일 개최)'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및 불법·무허가 의료기기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근절을 목적으로 설립이 결정된 것이라고 광주청은 밝혔다. '식·의약안전관리단'은 광주식약청 식품 및 의약품감시원과 시·도 담당공무원을 주축으로 일선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및 식·의약품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됐다. 일명 '떴다방' 또는 무료체험방 등을 통한 무허가(신고)식품, 고가 의료기기 및 공산품(운동기구,미용기구 등)제품의 거짓·과대광고를 이용한 판매행위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근절하기 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떴다방' 또는 무료체험방에 대한 정보수집 및 불법사례 단속을 실시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사전예방차원에서 동 업소에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는 올 한해 신규브랜드 사업규모를 확대키로 하고 오는 2월 2일 태안 만리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07년 사업승리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상황을 고려해 2007년 디즈의 양 브랜드인 가르텐비어와 사도시 주요 사업목표를 재점검하는 한편,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디즈 한윤교 사장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워크샵은 시간여행을 통한 화합에 큰 의의를 두고, 아울러 자기반성과 혁신의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부서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협조 하에 경쟁체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2007년 디즈의 도약기로 브랜드경쟁력에서 업계 1위를 목표로 내세운 만큼 올해 사업목표를 차질없이 이뤄낼 경우 디즈는 물론이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식품이 김치제조 전 공장에 대한 HACCP 지정을 추진한다.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본사 부천공장과 자회사 효원의 충북 진천공장에 이어 충남 서산공장에 HACCP에 적합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이번 충남 서산공장에 해썹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제조설비를 대폭 강화한다. 최신 위생 시스템 및 자동화 라인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로 품질경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성식품 서산공장은 3월 초 공장 리모델링 완료 이후 하루 40톤 규모의 생산체제로 가동된다. 또한 상반기 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김치류에 대한 실시상황평가를 받아 HACCP 적용업소로 지정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성식품은 이를 통해 모든 제조 공장이 HACCP 지정을 받아 전사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강화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식품 김순진 상무이사는“지난 해 부천공장과 효원공장이 HACCP 지정업소로 적용된데 이어 서산공장에 HACCP 지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모든 공장의 HACCP 지정을 통해 전사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김치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외식 체인과 제과업체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함께 '솔로' 고객을 위한 미팅 이벤트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도미노피자나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나 주변 친구들의 사연을 신청받으며 당첨자에게는 내달 10일 서울과 대전, 전주에서 열리는 미팅파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와 도미노피자 무료시식권을 제공한다. 마르쉐는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내달 10일 서울 역삼점에서 '로맨틱 싱글즈 가면 파티'를 연다. 핑크색 옷이나 소품을 지니고 참석하면 준비된 가면을 쓰고 파티에 참석, 즉석 미팅과 커플게임 및 댄스, 마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참가티켓은 3만5천원이다. 오므토토마토는 오후 8시30분 이후에 오므라이스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화이트 와인 한잔과 커플용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응모권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내달 1일부터 3월1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사랑의 메신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랑 고백
"식품사고는 권장규격 운영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목표" 식약청은 기준이 아직 설정되지 않은 위해우려물질에 의한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유통·수입식품에 대한 위해물질 검사강화를 위해 ’07년도 권장규격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식품공전에는 아직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국내외 식품사고 및 위해정보 등에 따라 관리 필요성이 있는 물질에 대해 국제기준 등을 감안해 설정한 권장규격이 있다. 권장규격을 초과할 경우 영업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해 개선권고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식품위생법 제13조에 따른 위해평가 등을 거쳐 자진회수 등 유통·수입금지 조치하는 것이 방침이다. 식약청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계한 권장규격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리브유 중 벤조피렌, 농산물 중 중금속·잔류농약 등 51개 품목 3352건에서 46건(1.4%)이 권장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규격 항목 중 기준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벤조피렌,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현재 기준설정을 추진 중이라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해 운영결과에 따라 항목을 조정하고 새로운 위해정보 물질을 추가해 총 47개 품목에 대한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