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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전 공장 HACCP 지정 추진

한성식품이 김치제조 전 공장에 대한 HACCP 지정을 추진한다.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본사 부천공장과 자회사 효원의 충북 진천공장에 이어 충남 서산공장에 HACCP에 적합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이번 충남 서산공장에 해썹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제조설비를 대폭 강화한다. 최신 위생 시스템 및 자동화 라인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로 품질경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성식품 서산공장은 3월 초 공장 리모델링 완료 이후 하루 40톤 규모의 생산체제로 가동된다. 또한 상반기 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김치류에 대한 실시상황평가를 받아 HACCP 적용업소로 지정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성식품은 이를 통해 모든 제조 공장이 HACCP 지정을 받아 전사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강화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식품 김순진 상무이사는“지난 해 부천공장과 효원공장이 HACCP 지정업소로 적용된데 이어 서산공장에 HACCP 지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모든 공장의 HACCP 지정을 통해 전사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김치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