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20대 여성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자연을 만끽하고 우정을 돈독하게 해주는 '자연愛발견’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 광주, 강원도 화천,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료 원산지를 방문함으로서 깨끗한 우리 농산물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연愛발견’은 빕스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빕스의 재료가 공급되는 새싹, 파프리카, 버섯 농장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자연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장 방문프로그램에는 생산되는 재료를 이용해 샐러드바 미니 광고를 만들어 보는 등의 미션프로그램이 부여 될 예정이라 참가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24일까지 빕스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3-5 명으로 구성된 20대 이상의 여성으로만 팀 구성이 가능하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건강과 다이어트 등 웰빙의 중심에 있는 20대 여성고객들에게 친자연적인 빕스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대자연을 자유롭게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도심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도심 바캉스 족’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 바캉스 족은 휴양지 대신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공간에서 맛과 멋을 즐기고, 돈과 시간을 절약하며 고유가 시대에 맞춰 알차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 도심 바캉스 족이 늘어나면서 외식업계에서는 해산물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쇠고기 파동, 조류 독감 등의 반사 이익으로 20% 가량 늘어난 바 있는 해산물 메뉴의 매출 상승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해산물은 깨끗한 바다의 자연식품으로 바다 분위기를 느끼며 휴가 기분을 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를 해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낮아 몸매에 신경 쓰이는 여름철, 부담 없이 즐기기에도 안성 맞춤인 ‘웰빙’ 메뉴로 도심 속 여름을 즐기는 고객들을 유혹하는 외식업체의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만나보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여름특수를 맞은 빙과.음료.주류 업체들은 다양한 먹을거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잡기에 여념이 없다.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다른 먹을거리 보다 과일이 주목을 받는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인체 내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행을 좋게 해서 피로를 없애주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여름에 먹는 과일은 그 양이 충분할수록 좋다. 매일유업의 ‘썬업리치’는 사과, 오렌지, 포도, 자몽, 파인애플, 감귤 등의 원료를 콜드필링 방식으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홈메이드스타일의 프리미엄급 냉장주스이다. 100% 사과원액으로 만든 ‘썬업리치 애플’은 맛이 달지 않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10℃이하로 냉장 유통하기 때문에 열처리를 하는 상온주스와 달리 사과의 영양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한국야구르트는 다양한 색깔의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하루야채 레드, 옐로우, 퍼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야채와 과일을 70% 이상 함유하고 첨가물 전혀 없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국산 친환경 생과일을 첨가물 없이 갈아 만든 생착즙 주스다.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국
유기농 수제 도넛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가을을 알리는 제철 과일인 사과와, 다양한 견과류로 만든 가을 도넛을 9월 한 달간 출시하며 한정판매 한다. 애플 시나몬 도넛은 9월 제철열매 인 사과와 시나몬을 통째로 갈아 담은 달콤한 베이커리 도넛으로, 상큼한 사과향와 시나몬의 계피향이 조화되어 향긋한 향을 낸다. 달콤하면서 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며, 마치 애플파이를 먹는 듯하다. 피스타치오 케익 도넛은 부드러운 바닐라 케익도넛에 화이트 초콜릿과 피스타치오를 담은 고급스러운 아이보리색 케익 도넛이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씁쓰레하면서도 고소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의 음식문화는 닮은 점이 많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밥 내음이 베어있는 것도 닮은 두 나라다. 그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일본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디지털세대인 요즘 젊은 층에게 사케 닌텐도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문화는 일본 내 한류(韓流) 못지 않는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창업시장 내 일본외식업종의 강세도 거센 일본문화의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본음식 전문점들의 계속되는 프랜차이즈화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본음식의 대표 브랜드로 군림해 왔던 돈까스와 우동의 인기는 여전하며, 여기에 회전초밥 스시부페 오뎅전문점 일본식주점 등으로 다양화 되며 개인화 되고 있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튀지 않은 조용한 변화로 시작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한국식 일류(日流)' 바람은 외식시장 내 위치를 다지면서 이제는 역으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식 퓨전주점 ‘오꼬만(조은프랜차이즈)’도 세계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한국식 일류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다. 오꼬만은 현재 국내 80여
천연물 글로벌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김동식)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에서 ‘2008 유니베라 푸른 꿈나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2년째 진행되고 있는 ‘유니베라 꿈나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유피 및 본사임직원자녀 3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공동체 활동에서의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캠프의 의의를 두고 있다. 7월29일부터 8월 1일, 5일부터 8일 등 총 2차로 나뉘어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호젓한 자연환경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체육 활동을 비롯한 생활염색, 요리, 재즈댄스, 사물놀이, 애니메이션 등 자연문화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컴퓨터 등에 젖어있던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유니베라 푸른 꿈나무 캠프는 유피(UP; Univera Planner)와 본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자연캠프로 직원들의 자녀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형성하고 유니베라의 한 가족으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캠프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푸른 꿈나무 캠프’ 에 참여한 자녀를 둔
배스킨라빈스는 2008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열띤 응원의 메시지와 열정적인 디자인을 담은 아이스크림케이크 ‘불타는 열정’과 ‘승리의 염원’을 출시했다. ‘불타는 열정’은 승리를 향해 불타오르는 열정을 이글거리는 성화모양에 빗대어 정열적인 캐릭터로 표현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체리쥬빌레와 시원하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아몬드 맛으로 구성된다. 특히, 뱅글뱅글 쌓아 올린 성화모양은 순수 아이스크림으로만 표현한 것이 주목된다. 가격은 1만8000원. ‘승리의 염원’은 상큼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향긋한 바닐라, 핑크 체리 큐브의 새콤함이 신선한 제품으로,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한 염원을 형상화 했다. 가격은 1만8000원. 이번 제품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올림픽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담긴 것으로, 아기자기한 제품 디자인과 애교 있는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 달 내내 이벤트가 가득한 ‘HAPPY31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달의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부드러운 슈 안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담은 ‘아이스크림 슈’ 와 유럽식의 바삭한 롤 웨이퍼와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신선한 ‘아이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전하는 베이징 올림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금메달 획득 개수를 맞추는 고객에게 씨푸드바 식사권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씨푸드오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12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12개,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7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8개 그리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9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씨푸드오션 관계자는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올림픽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보다 큰 재미와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씨푸드오션을 찾는 고객들은 신선한 맛과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올림픽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푸드오션은 올림픽 기간 동안 5륜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닌텐도 Wii, 캐리비안베이 무료 이용권, 방수카메라, 식사권 등의 다양한 행운을 전하고, 한국 선수단이 금
미래의원(원장 김종환)은 지난 1일 중국여행사와 한중 미용의료관광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에 이어 8일 중국 빈주의학원 부속병원 연태광화의원과 중국 현지에서 'Gold happy Lift' 임상진료 개시에 대한 협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빈주의학원 부속 연태광화의원 세마나실에서 개최된 임상진료 개시 협의식에는 미래의원 김종환 박사와 중국 연태광화의원 구선광.김광춘 원장 및 병원 관계자, 연태시 의료보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중 민간차원으로 처음 시도된 이번 중국 국립의대병원과의 교류는 양국 미용의료관광의 발전과 한국의 뛰어난 미용의료기술을 전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으로 한중 양국간의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 보다 양질의 미용의료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과정이 한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와 화학과 허용석 교수팀은 11일 서울대 이형주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 지강동 교수와 함께 양파 등 식품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인 쿼시틴(Quercetin)과 미리시틴(Myricetin)의 암 예방 효능 및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암 예방 효능은 그동안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손상 보호 효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쿼시틴과 미리시틴이 발암 과정에 관련된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쿼시틴은 발암과정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Raf, MEK)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암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이 효능은 포도의 암 예방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리시틴은 발암 관련 주요 단백질인 Fyn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암 발생을 현저히 억제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