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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시원한 맛으로 "더위 탈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여름특수를 맞은 빙과.음료.주류 업체들은 다양한 먹을거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잡기에 여념이 없다.

여름은 과일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다른 먹을거리 보다 과일이 주목을 받는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인체 내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행을 좋게 해서 피로를 없애주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여름에 먹는 과일은 그 양이 충분할수록 좋다.

매일유업의 ‘썬업리치’는 사과, 오렌지, 포도, 자몽, 파인애플, 감귤 등의 원료를 콜드필링 방식으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홈메이드스타일의 프리미엄급 냉장주스이다.

100% 사과원액으로 만든 ‘썬업리치 애플’은 맛이 달지 않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10℃이하로 냉장 유통하기 때문에 열처리를 하는 상온주스와 달리 사과의 영양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한국야구르트는 다양한 색깔의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하루야채 레드, 옐로우, 퍼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야채와 과일을 70% 이상 함유하고 첨가물 전혀 없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국산 친환경 생과일을 첨가물 없이 갈아 만든 생착즙 주스다.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국산 배즙을 첨가하였으며 스트로베리와 토마토, 그린키위가가 있다. 지난 3월에는 콩즙 2종을 출시했다.

음료 외에 아이스크림, 도넛회사들의 제품도 여름과일을 주성분으로 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선보인 레드 자몽 쿨라타와 키위 쿨라타에 이어 여름 인기 음료인 쿨라타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버거킹은 그린애플 에이드, 오렌지, 자몽 에이드 등 총 3가지의 고급스럽고 다양한 에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하겐다즈는 살구와 크림의 조화로 시원함과 달콤함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애프리콧 앤 크림’과 망고의 풍성한 열대과일 맛을 느낄 수 있는 ‘망고 앤 패션 후르츠’를 출시해 더위에 지친 미식가들에게 환영 받고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갈아놓은 얼음에 과일 주스와 최고급 티를 넣어 만든 석류 피치 프라푸치노와 망고 패션 후르츠 프라푸치노를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출시에 맞춰 전국 250여 매장에서 여름철 한시적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