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부설연구소 도입 등 안전관리·제품개발 적극 국내 최대 생산량·최고 품질 일류 냉동식품사 인정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 ‘현장 혁신 리더십’ 특별상 대구에서 조그만 식품회사로 시작한 (주)새아침은 30여년동안 오직 식품업에만 전념해 왔다.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쌓인 노하우로 냉동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새아침은 국내 냉동식품 제조회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 국내 최고 규모의 생산 라인 태종식품으로 출발한 새아침은 2001년 상호를 (주)새아침으로 변경하면서 경영 혁신과 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광철 대표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TPS(도요타 생산방식) 시스템을 도입, 21세기 종합식품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아침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주로 냉동류로 만두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교자만두, 물만두, 군만두, 손만두, 김치만두 등 다양한 종류의 만두류와 조리류(동그랑땡, 고기말이 등), 가스류(돈까스, 생선까스 등), 유탕류(오징어링, 치즈스틱, 탕수
정부의 축산물 브랜드육 육성 지원에 따라 브랜드육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육 시장이 형성된지 10년. 현재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지방의 중소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으며, 기능성이 가미된 브랜드육도 출시되고 있다.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 규모는 1조 3000억원 정도로 전체 축산 브랜드육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상표 등록된 축산 브랜드육 종류는 780개 정도며, 그중 돼지고기 브랜드육은 290개 정도 된다. 하지만 290개 브랜드육 중 활동하는 브랜드육은 150개로 절반 정도 밖에 안된다. 우리나라 돼지고기 자족율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돼지고기 시장의 80%를 국내산 돼지고기가 차지하고 있다. 과거 브랜드육은 냉장육을 통칭하는 의미였는데, 현재는 종돈, 사료, 사양관리를 통해 품질과 위생 안전을 거친 축산물로 의미가 바뀌었다. 주요 돼지고기 브랜드는 대상 팜스코의 하이포크, 한냉의 생생포크, 농협 목우촌의 프로포크, 도드람의 도드람포크, 롯데햄우유의 후레쉬포크, 선진 크린포크 등이 있으며, 중소 브랜드 중 의성 마늘포크, 문경 약돌돼지, 한라산 도야지 등이 유명 브랜드다. 브랜드육은 할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대표 신희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후레시 스테이크 프랜들리 프라이스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르쉐의 고향 스위스가 포함된 유럽 왕복 항공권과 유레일 패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마르쉐의 고향, 유럽으로 떠나자!’ 이벤트에는 유럽 왕복 항공권(200만원 상당) 2매를 비롯, 유레일 패스(100만원 상당)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카메라와 이탈리아 시계인 타임즈 컬렉션(30만원 상당)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에 준비된 '후레시 스테이크 프랜들리 프라이스 스테이크' 메뉴는 합리적인 스테이크 가격 15,900원에 특별 출시한 등심 스테이크와 16,900원에 출시된 립아이 스테이크이며, 사이드로는 쪄낸 단호박 위에 달콤한 시럽을 얻은 단호박 사이드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마르쉐에서 등심 스테이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고객 중 응모자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8월31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패션 1번지 서울 명동에 '커피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파스쿠찌 등 외국계 대형 커피전문점이 잇따라 매장을 열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오는 20일 국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옛 스타벅스 명동점 자리에 매장을 연다. 파스쿠찌는 지난 2000년 SPC그룹이 국내에 들여온 이탈리아 커피전문점으로 서울과 부산 등에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옛 스타벅스 명동점 자리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고급 커피전문점인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쿠찌는 올해 연말까지 매장 수를 2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맞서 스타벅스는 다점포 전략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는 파스쿠찌 명동점에서 불과 15m 떨어진 곳에 명동 5호점을 다음달 중순 오픈한다. 명동 5호점은 지상 4층, 160평 규모에 3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로써 명동에만 5개 매장을 갖추게 됐으며 올해 안에 2개 매장을 명동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스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 한국하겐다즈(한종률 대표)는 18일부터 토마토 빙수를 출시했다. 와인 빙수,녹차 빙수 등 매년 여름 항상 새롭고 독특한 빙수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하겐다즈는, 이번 여름 ‘웰빙’에 초점을 맞춘 저칼로리 제품이다. 하겐다즈 토마토 빙수는 시원한 얼음가루 위에 뿌려지는 토마토와 하겐다즈 제스티 레몬 소르베를 함께 블렌딩한 소스가 별미다. 붉고 싱싱한 슬라이스 토마토와 방울 토마토를 풍성하고 먹음직스럽게 장식하고, 달콤하고 톡톡튀는 블루베리와 망고가 곁들여져 다양한 질감과 미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함께 얹혀지는 하겐다즈 제스티 레몬 소르베는 칼로리가 1스쿱 당 120kcal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낮은 제품. 서빙 직전에 뿌려지는 라즈베리 소스가 토마토 빙수의 얼음을 붉게 물들이면 시원한 웰빙 메뉴가 완성된다. 한국하겐다즈 메뉴 크리에이터인 오경미 차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겐다즈 토마토 빙수는 시원한 맛 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웰빙 메뉴의 결정체”라며 “고객들은 빨갛고 싱싱한 토마토와 함께 곁들여진 블루베리, 망고의 다양한 과육 질감, 하겐다즈 프리미엄 소르베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2005’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분야와 유기농 분야로 나눠 열렸는데, 친환경 분야는 천연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식품과 환경을 고려해 제조된 건축재, 제조용품,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공품들이 전시됐다.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 2005’가 15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분야와 유기농 분야로 나눠 열렸는데, 친환경 분야는 천연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식품과 환경을 고려해 제조된 건축재, 제조용품,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공품들이 전시됐다.
거물급 단체급식 다수 '급식 제왕' 명성 차별화된 첨단시스템 '고객 만족' 이끌어 지난 1995년 신세계 그룹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 산업체와 관공서, 학교, 병원, 연수원 및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 급식을 제공하는 신세계푸드시스템(대표 최병렬)은 급식계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로 굵직굵직한 단체의 급식을 맡고 있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모기업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식자재와 첨단 오토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급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체 급식사업 이외에도 식품유통, 식품가공, 외식사업 등 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상호보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급식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86년 삼성그룹 내 직원식당 식자재 유통사업으로 출발한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신세계 백화점 내 급식사업을 시작하면서 급격히 성장, 신세계푸드시스템 산하 사업장 중 410개 사업장이 급식 사업장일 정도로 급식사업이 확대됐다. 410개 급식 사업장 중 산업체가 20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산업체 이외에 신세계 관계사와 학교, 병원, 관공서 등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급식 사업으로 성장했지만, 처음부터 급식에 중점을 둔 것은 아니다. 현
롯데 카스타드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학금과 문화상품권을 걸고 '행복 카스타드 찾기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그간 가족, 이웃의 행복과 제품의 이미지를 연계해 '행복=카스타드'라는 공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진 이미지를 이벤트를 통해 더욱 공고히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있는 행사 코너에 들어가 행운의 클로버를 찾는 행사로써, 플래시 광고 속에 나타나는 행운의 클로버 7개를 찾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3개월 동안 접수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스타드 장학금 1,000만원(1명), 행복장학금 500만원(2명), 세잎 클로버장학금 100만원(5명), 1만원 문화상품권(1,0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할 예정이다.
자타공인 최고의 위생관리 자랑거리차별화된 HACCP 통한 안전우선 유명관계기관 평가 수차례 수상 우수성 입증"급식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부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알프스캐터링(대표 이우천)과 알프스 식품(대표 이길향.사진)은 지난 10년간 오로지 급식 사업에만 매진했다. 그 결과 부천 관내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알프스 식품의 우수한 급식 운영과 위생이 알려지면서 다른 지역 고등학교의 급식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알프스 식품은 식품안전과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알프스 식품은 알프스 캐터링과 알프스 식품 두개의 별도 법인으로 나뉘어 있지만, 서로 협력 업체로 모든 급식 업무를 공유하고 운영관리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특히 위생과 안전관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학교 급식의 특성상 단 한번의 식품 사고도 회사 운영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일. 차별화된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시스템 관리를 통해 운영하며, 직원 위생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알프스캐터링은 우수한 급식운영과 위생적인 관리로여러차례 수상을 하는 등 그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