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는 사실 간단한 요리라 할 수 있다. 스테이크의 의미도 ‘두껍게 썬 고기’라는 뜻으로 고기 조각을 4~5㎝로 두껍게 썰어 석쇠나 프라이팬에 구운 요리이다. 이름도 복잡하고 부위별로 명칭이 달라 자칫 혼동하기 쉬운 스테이크. 이와 같은 스테이크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스테이크 전문가 이권복 교수와 함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스테이크의 세상으로 들어가보자. 육류 종류 중요…미국산 ‘최고’ 손꼽혀 나이·질병 유무 따라 골라 먹어야 제맛
설 선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AGX를 설 선물로 내놓았다. AGX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40만병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베라의 AGX는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주 원인인 유해산소의 산화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 일상을 건강과 생기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링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 한 병씩 가볍게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작년 한해 그간 개발한 특허기술을 민간 동물약품 제조회사들과 31건의 기술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2억1000만원에 달하는 실시료 수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검역원은 동물질병 치료 및 예방기술 분야와 관련 150여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특허의 상당수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관련 산업체에 특허실시 계약체결을 통해 기술전수 되고 있다. 검역원은 2005년 이후 매년 7000만원 가량의 특허실시료 수익을 유지하였으나 최근 산업현장 활용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적극적으로 특허를 출원한 결과 작년에는 예년에 비해 3배나 많은 특허사용료 수익성과를 올리게 됐다. 작년 한해 특허실시 계약을 통하여 산업화된 주요 특허로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술(7000만원), 돼지만성소모성질환(PMWS) 자가조직백신 생산기술(4000만원)등이 있으며, 이들 기술이외에 13건의 검역원 특허기술이 산업체에서 제품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특허청 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검역원의 기술료 수입규모는 국내 전체 국가연구개발기관 중 두 번째로 큰 금액이며, 연구직 종사 연구원(113명)대비 실시료 수익은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대표이병훈.김동식)의 ‘알로에’가 2008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산하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는 매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이면서, 세계시장규모 및 수출 규모 등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는 국내 제품을 심사를 거쳐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수출액이 4천억을 돌파하면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제품에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알로에로 시작하여 33년의 알로에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니베라는 최근 중국 하이난 공장에 독자적인 알로에 생산공법인 큐매트릭스(Q-Matrix) 공법을 개발하여 ‘제4세대 알로에’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4세대 알로에는 타제품의 공정법으로 생산된 제품보다 신선도와 유효성분의 유지가 높아 알로에의 기능성이 크게 증대된 것이다.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투자와 선진화된 해외농장개척의 결과이며, 요즘같이 경기침체의 시기, 제품력에 충실하여 세계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더욱 뜻 깊다. 중국 하이난 공장가동에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13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9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정책설명회는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과 전국 700여 가맹점 점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정보, 한 해 동안의 마케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2009년 사업기반이 되는 아이스크림과 여름 음료인 블라스트, 따뜻한 아이스크림 음료 핫샷, 창의적인 디자인의 아이스크림 케익,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하드락 요거트, 다양한 시즌 디저트류 등을 한 자리에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성수기 매출을 끌어올리고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프로모션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들도 소개되었다. 이 날에는 특히, 배스킨라빈스와 업무제휴 관계인 이탈리아 프리겔(Pregel) 사의 아이스크림 전문가 마테오 뮤지아니(Matteo Musiani) 씨가 한국을 방문하여 영하15도의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토핑으로 만들어내는 웰빙 제품 하드락 요거트 시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배스킨라빈스 임직원 일동과 전국 가맹점 점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호간의 신뢰,
프랜차이즈 전문점 장인FNC가 지난해 8월 안산 중앙역점을 시작으로 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자사 대표 브랜드인 ‘레스펍 서유기’의 콘셉트를 스포츠와 맥주가 접목된 ‘스포츠&비어 서유기’로 개편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비어 서유기’로 매장 인테리어를 바꾼 곳은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실내에 설치된 TV와 스크린을 통해 응원전을 펼칠 수 있다. 각종 응원 도구가 비치된 것은 기본. 장인FNC의 이재윤 본부장은 “이번 익사이팅 서유기 개편으로 월드컵과 올림픽, 프로야구 개막으로 한층 고조된 스포츠 팬들의 열기를 매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유기는 전국에 150여개의 가맹점을 열었으며 지난해 말부터 총 10가지의 신 메뉴를 발표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데리야키 소스에 매운 맛을 더한 오징어를 날치알과 각종 야채에 싸먹는 ‘新오징어쌈’과 통새우 완자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매콤하고 시원한 ‘크랩살 새우 완자탕’, ‘치킨과 단호박, 그리고 양파에 쌀 튀김옷을 입한 ‘살살치킨과 친구들’은 ‘스포츠&비어 서유기’의 야심작이다. 장인FNC의 전략기획팀 변준희 팀장은 “신 메뉴 출시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기축년 구정 맞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암웨이는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부터 화장품, 생필품, 식품과 의류의 약 70여 종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에서는 총 6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종합 비타민 무기질 보충용 식품인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선물세트’와 어린이 전용 종합 비타민 ‘뉴트리키즈 선물세트’. 선물 받는 사람의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준비 된 ‘3040선물세트’ 2종과 ‘5060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에서도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트리타지 선물세트’ 2종과 아티스트리의 베스트 셀링 에센스와 아이 크림을 담은 ‘아티스트리 베스트 컬렉션 선물세트’ 등 총 6종의 고급 화장품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바디시리즈’, ‘글리스터’, ‘G&H’ 등의 헤어.구강용품과 생활세제 ‘디쉬 드랍스’, ‘LOC’ 등 암웨이의 생필품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가 나온다. 한국암웨이는 자사 브랜드 제품 외의 타 브랜드 제품도 판매하는데 갈비, 굴비, 과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한우 양지와 등심 가격은 내렸지만 갈비와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은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2일 서울과 6개 광역도시 8개 지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 294개 매장에서 쇠고기와 돼지고기 552개 제품의 가격을 지난달 12-13일, 26-28일 두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월에 비해 한우 등심, 양지 가격은 내렸지만 갈비와 돼지고기 가격은 올랐다고 밝혔다. 한우 갈비 1+등급 100g당 평균가격은 7181원으로 10월에 비해 123원(1.8%) 올랐고 돼지고기 삼겹살 100g 평균 가격은 1957원으로 81원(4.3%) 상승했다. 다만 한우 등심 1+등급은 493원(5.7%), 양지 1+ 등급은 275원(5.1%), 우둔은 5원(0.5%)이 각각 하락했다. 백화점은 대형마트에 비해 여전히 가격이 비싸서 한우 갈비 1+ 등급 100g의 가격이 백화점은 8354원, 대형마트는 6512원이었고, 등심 1+ 등급 100g은 백화점에서 9605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1833원 비쌌다. 소시모 관계자는 "그래도 10월부터 조사를 실시한 이래 백화점들이 가격을 낮춰서
파스퇴르유업은 자사의 `저온살균 후레쉬우유' 제품을 중국에 본격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우유는 450㎖, 930㎖ 2종류 용량으로, 국내 판매 제품과 동일하다. 파스퇴르는 이미 중국에 판매 중인 분유 제품과 함께 중국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드 확대와 저온살균우유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중국 위해식품 파동으로 국내 유제품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파스퇴라제이션공법(LTLT)의 우유에 대해 중국 현지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파스퇴르는 중국 현지에 수출되는 우유의 유통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곧바로 우유 제품으로 생산해 항공수송, 최적의 온도를 유지한 채 중국 현지 유통점까지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올 설 차례상 비용은 17만3000 원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10.4% 가량 올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회장 김철운)가 설을 15일여 앞두고 나물.과일.견과류 등 차례용품 28개 품목에 대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수원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차례상 비용(4인가족 기준)은 평균 17만339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5만7000 원 보다 10.4%가량 오른 것이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수입량이 줄어든데다 사육두수 감소로 가격이 올라 목삼겹 1kg이 지난해 9100원보다 45.8% 오른 1만3270원에 거래됐고, 닭고기는 3kg에 1만4050원에 거래돼 작년보다 33.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밤.대추.곶감 등 견과류는 기상호조로 풍작을 이뤄 공급량이 증가해 서울에서 지난해 1만6000 원 보다 11.6% 내린 1만4140원에 판매됐다. 협회는 특히 설이 임박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과일.나물.수산물 등 차례용품의 전반적인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협회 박예환 조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