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수능을 앞두고 대입합격 기원 메시지를 담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과 합격 초콜릿 세트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합격 3종세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대형 포크와 찹쌀떡 모양의 만쥬 3종을 올려 정답만 콕콕 찍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컨셉으로 수험생 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한다. 아이스크림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와 월넛이 어우러진 맛으로 특히, 월넛은 ‘머리가 좋아진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잘풀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하얀색 두루마리 휴지를 형상화하여 문제를 술 술 잘 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체리 쥬빌레와 피스타 치오 아몬드 맛으로 휴지 모양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상큼한 딸기를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이밖에 초콜릿이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회복에도 좋다는 점을 감안, 합격 초콜릿 세트 6종도 내놨다. 이중 ‘굿럭투유 초콜릿’은 네잎클로버 모양의 초콜릿으로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운의 열쇠’ 초콜릿은 열쇠와 자물쇠 모양의 초콜릿으로 대학의 문을 열어준다는 컨셉이다. 또한‘합격기원’ 초콜릿은 호박엿과 초콜릿, 캔디, 쿠키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수험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농림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7회 서울국제식품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147개, 해외 73개 등 220여개 식품업체에서 출품한 2000여개의 상품이 전시된다. 해외관에는 EU.일본.대만 등 20개국의 전시관이 따로 설치된다. 주최측은 행사기간 해외 14개국, 350명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6500여명의 국내 바이어도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전시장에 마련된 거래상담 공간인 비즈니스 센터와 수출정보관 등을 통해 약 35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31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국제식품전시회는 지난 6월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인증을 얻어 국제적 식품전시회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상(대표 임동인)은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 광장에서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4000만원 전액을 한국녹색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내 직원들과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동인대표이사와 청정원 마시는 홍초모델인 탈렌트 최정원씨가 참석해 순창고추장, 참빛고운 올리브유등 청정원 제품과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등 대상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신석육 하이포크, 종가집 김치 등 200여가지 제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대상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한국녹색문화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소외아동 및 장애아동의 청정숲 체험캠프 사업에 사용되며 나머지 물품은 연말에 전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청정원Kit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27일 명일동 연수센터에서 햄버거 궁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가족이 참여했으며 모니터 요원들이 함께 햄버거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위생관리 시스템을 점검함과 동시에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햄버거 궁전 체험 행사는 햄버거를 좋아하고 즐기는 고객들에게 롯데리아의 제조 과정과 위생 상태를 공개하고, 함께 참여 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행사”라며“매 분기 마다 한번씩 가족단위의 체험행사로 마련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순진)가 중식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놀부는 지난 15일 강남구 도곡동 놀부타운 빌딩에 신개념 중식 비스트로인 차룽(Cha Rung)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놀부는 한식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5월 카레, 쌀국수 메뉴를 컨셉으로 한 에스닉푸드 시장에 이어 중식 캐주얼 레스토랑을 오픈함으로서 종합외식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놀부에 따르면 차룽은 차이니즈(Chinese)와 음식을 뜻하는 독일어 나룽(Nahrung)의 합성어로 중식요리를 서양식 버전으로 퓨전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메뉴도 정통 음식에 멕시코, 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세계 10여개국의 다양한 식자재와 조리기법을 가미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창조했다. 이에따라 탕수육, 샥스핀과 같은 정통 중식 메뉴에 치즈, 또디야, 김치, 우메보시 등 각나라 대표 식자재를 더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퓨전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웰빙 트랜드와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해 기름기가 많은 중국요리 전과정을 식용유 대신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적은 캐나다산 고급 카놀라유를 사용, 담백하고 깊은 맛을 자아낸다. 또한 많이 먹으면 느끼해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지난 27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풀무원 농장에서 '유기농 체험 임원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임원 32명이 참여해 1년여동안 친환경으로 재배한 도라지를 직접 수확하고 손수 포장하는 한편 지난 8월말 협약을 체결한 국민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트래킹 시간을 갖기도 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특히 임원 봉사 활동을 진행한 후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회째를 맞는 풀무원 임원 봉사 활동은 05년부터 매년 봄, 가을 2번씩 정례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 충북 충주, 강원도 철원 등의 친환경 농가에서 토마토 모종 심기, 사과 따기, 친환경 모내기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소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가지고, 이모작 경영을 통해 매장 활용도를 높여 매출을 극대화시킨 투삼겹만의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투삼겹’은 점심에는 소고기샤브샤브, 저녁에는 삼겹살 메뉴를 선보이는 이모작 경영을 통해 매출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가격은 돼지고기삼겹살 1인분에 1,500원, 소고기삼겹살 3,500원, 소고기샤브샤브가 5,000원이라는 초저가이면서 매출은 높이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고기 샤브샤브의 경우, 강원도 영월 토종야콩(쥐눈이콩)으로 만든 웰빙특제소스와 야채, 웰빙죽까지 세트로 나와 웰빙 트렌드를 접목시켰다.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재미를 주고, 애니메이션 전문가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회 춤추는 과자로봇 3D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공모작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제품이 연상되거나 실제 제품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과자 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어린이에게 꿈을 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재밌는 내용으로 꾸며진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단,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과자로봇은 모형제작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져야 한다. 작품은 720* 486 픽셀 크기의 1분이내 분량으로 AVI, MPEG, ASF,WMV 의 파일형태 중 택일해서 애니메이션 원본파일 (CD)과 작품을 설명한 작품소개서 1부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을, 금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을, 은상2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각각 100만원, 30만원씩 주어진다. 해태제과 IT개발팀 김준열 팀장은 “크라운-해태제과는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무한한 꿈을 펼치고 상상의 나래
진영단감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진영단감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해시 진영읍 일원(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이 고장의 특산물인 동시에 전국의 명산물인 단감의 홍보 및 판로확대 개척, 지역민의 향토애 고취를 두자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경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농산물 제전이라는 긍지와 지방문화 창출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1985년 10월에 진영단감제라는 명칭으로 진영 청년회의소가 창안했다. 이어 1988년도에 진영단감제전위원회가 구성돼 진영읍 전지역민이 참여하는, 보다 발전적인 행사로 개최하다가, 1993년 9월에 군단위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전군민이 참여하는 김해진영단감제로 개최, 1995년 7월 김해시·군 통합으로 인해 당초의 목적을 바탕으로 진영단감제로 개칭해서 개최하게 됐다. 진영단감은 변비의 요인인 탄닌이 체내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변비와도 무관하고 모든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어 식사대용과 피부비용, 다이어트식품으로 유명하다. 주요행사로는 민속경기대회, 김해전통춤 공연, 단감 O,X퀴즈, 퓨전드럼쇼 퍼포먼스, 단감따기 체험행사, 단감즉석 경매, 단감먹기,깎기,쌓기대회, 해군 의장대 시범
씨푸드 아워홈 레스토랑(대표 박준원)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릴만한 가을 씨푸드 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퓨전 레스토랑 ‘루825’는 가을메뉴로 지중해의 바다내음을 가득 담은 지중해식 랍스터 테일 요리를 내놓았다. 최상급의 바다가재에 새우, 홍합,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와 올리브 소스를 곁들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지중해식 랍스터 테일’은 연인들의 데이트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담백한 올리브 소스와 바다가재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자칫 흐린 날씨로 인해 기력이 부족하기 쉬운 가을 날에 신선한 활력을 되찾아 준다.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랍스터와 함께 고급 씨푸드를 대표하는 킹크랩 또한 더욱 달콤해졌다. 야심차게 준비한 킹크랩 크레페 오븐구이는 부드러운 크레페 도우 속에 크림소스로 볶아낸 킹크랩살과 갖은 야채와 새우, 그리고 치즈를 얹어 달콤한 맛을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은 2만원이다. 해산물 요리가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아워홈의 오리엔탈 퓨전 레스토랑 '아시아떼'는 왕게살 연어 샐러드를 준비했다. 레몬즙과 아보카도, 케이퍼 등으로 해산물 특유의 향에 상큼함을 더한 왕게살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