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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임원 유기농 체험 봉사활동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지난 27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풀무원 농장에서 '유기농 체험 임원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임원 32명이 참여해 1년여동안 친환경으로 재배한 도라지를 직접 수확하고 손수 포장하는 한편 지난 8월말 협약을 체결한 국민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트래킹 시간을 갖기도 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로하스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인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특히 임원 봉사 활동을 진행한 후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회째를 맞는 풀무원 임원 봉사 활동은 05년부터 매년 봄, 가을 2번씩 정례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 아산, 충북 충주, 강원도 철원 등의 친환경 농가에서 토마토 모종 심기, 사과 따기, 친환경 모내기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