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아름다운 풍광 곶감과 잘 어울려 곶감깍기체험·이루마 공연 등 행사 다채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양촌곶감축제가 ‘햇빛촌, 당신과 함께 추억을 담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인내천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곶감특구로 지정됨과 동시에 충청남도지사의 품질인증 Q마크를 획득하기도 한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풍요로운 양촌의 인심까지 어우러져 지난해 4만5000명의 내방객들을 맞이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돼 이미 청정지역 양촌뿐 아니라 충남권의 의미있는 지역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양촌곶감은 수분이 83%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적은 편이며 당분이 14%이상으로 대단히 많고 당분의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또한 비타민 A효과를 나타내는 베타카로틴이 많다. 비타민 A는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며 피부를 탄력 있고 강하게 하는 특성이 있는 영양소이다. 감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C인데 양촌 곶감에는 비타민 C가 30㎎% 가량 들어 있어 사과보다 6배나 더 많고, 신맛은 적다. 감에는 다른 과일에 없는 떫은맛
중국·일본·대만 등 전통 다례 등 선봬 차 시음·다도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다도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5회 국제 차 문화 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아시아 지역 차 예절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중국, 대만, 일본의 전통 다례가 선보이며 야외에서 차를 접대하는 들다회, 신라시대 화랑도가 마신 신라차 재현, 신에게 차를 올리는 사신다례, 어린이 생활다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일반 관람객들은 이들 행사에서 차 시음을 할 수 있으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차 우리기, 차 대접하기, 차 마시기 등으로 꾸며지는 다도체험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국제차박람회, 녹차연구소장 초청 세미나, 도자기 출품, 가식, 한지공예 체험, 차 전통혼례 등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차 도구, 서화, 전통 공예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한지공예와 도자기 제작 체험교실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홈페이지에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피자 10판을 고3 수험생 교실로 배달하는 수능 대박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고3 수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 고객이 원하는 고3 학급에 ‘수능 피자 세트’를 배달해준다. 주위에 고3 수험생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2007 수능이벤트 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 후, 피자를 보낼 학교 및 학년, 반, 수령인, 연락처 등을 기재하면 된다. 수능시험이 끝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는 2007년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한 수험생에게 프리미엄피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스터피자의 이상은 상무는 “수험생들이 미스터피자가 준비한 수능피자 세트를 먹고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미스터피자의 전 직원은 2007 수능 수험생 모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오는 5일 오후 2시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다하누 창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외식트랜드 등 창업시장의 변화를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매장 당 연 매출 100억 원을 예상 하고 있는 다하누 매장은 서울 및 수도권은 50만 명당 점포 한 개를, 지방에는 25만 명 이상 거주지역에 점포 한 개를 개설할 수 있으며 매장의 실 평수가 150평 이상이어야 한다. 다하누는 올해 전국 10개의 점포를, 내년까지는 50개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으로 신청하거나 1577-5330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주민·관광객 동참 화합형 축제로 기획 고추장요리경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사 분야별 전문 관련단체가 주관한 ‘제2회 순창장류축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에서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부 30대 우수축제로의 선정 추진과 장류축제 기간 중 관광객 15만명 유치,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화의 목표를 가지고 장류와 장수를 테마로 하는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과 국민의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화합형 축제, 축제 수준 향상을 통한 자생력 배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열렸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장류연날리기대회, 가을음악회, 왕의남자 남사당 줄타기, 순창고추장 임금님진상 행렬, 장류가요제, 도전 고추따기, 메주 제조 체험, 주한외국인대사 고추장 체험, 장류 케리커쳐, 강천산 맨발체험, 고추장요리경연대회, 순창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순창전통고추장 요리경연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초대작가 등 4개분야에서 여러팀이 참가해 한식, 양식, 퓨전요리 등 고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알맞은 기업유치를 이뤄내겠습니다.” 강광 정읍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살맛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골고루 혜택 받는 복지행정, 전국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의 5대 시정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축산농가 소득기반 육성 사업 추진 등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활동과 지역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레이 프롤리(Ray Frawley)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7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1600억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종가집 20주년' 기념 새 비전 선포 종가집 김치의 대상FNF(대표 이문희)가 출범 1주년 및 종가집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이문희 대상FNF대표는 2일 종가집 김치의 출발지인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최고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2010년까지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를위해 대상 FNF는 두부와 육가공 부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고부가가치 신제품들을 출시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대상FNF는 우선 주력상품인 종가집 김치의 매출확대를 위해 BI를 제정립하고 김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우주인 식품으로 각광받는 볶은 김치와 건강기능성을 부각시킨 프리미엄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포장두부의 경우는 내년초 완공되는 천안 두부공장을 조기에 안전화시켜 두부시장 점유율을 20%이상대로 끌어 올린다는 생각이다. 회사측은 천안공장이 가동되면 종가집만의 고유한 노하우로 차별적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육가공부
훼미리마트가 젊은 유통인재 발굴을 위해 제 2회 훼미리마트 ‘유통리더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는 개인 및 최대 4인 1팀으로 구성된다. 공모전 주제는 편의점 1만점 시대를 맞이해 훼미리마트만의 '신개념 편의점’으로, 공모분야는 크게 2가지로, 기획서 부문과 신개념 점포의 인테리어 및 레이아웃에 관한 디자인 부문으로 나뉜다. 기획서부문, 디자인 부문 최우상 각 1팀에게는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가작을 포함한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건준 이사는 "최근 편의점은 상품만 판매하는 매점성격이 아닌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도입해 생활 속의 '리빙스테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평소 편의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실적인 전략으로 구성된 제안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빵업체 샤니가 오는 2-3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2007 사회공헌 문화 대축제'에 참여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또바기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샤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형극을 통한 나눔 교육과 결식아동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결식아동의 실상을 알리고 결식아동 지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샤니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단팥빵이 무료로 주어진다. 샤니측은 단팥빵은 한국 복지 재단이 북한 지역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품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샤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35년 이상 고객의 사랑으로 커온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재단은 2004년 북한지역에 빵공장을 설립, 국내뿐아니라 북한 결식아동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샤니는 같은해부터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연간 밀가루 160톤을 비롯한 총 240톤의 제빵원료를 원가로 공급하며 결식아동지원 사업에 동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