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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청년 한식 창업프로그램 워크숍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2024년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정된 멘티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당 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인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 및 창업 멘티 간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10평 한식당에서 매출 대박 신화를 만드는 방법(KYG 푸드서비스그룹 김영갑 교수), 정체성 있는 나만의 한식당 브랜딩(본디자인 한주희 대표), 효율적인 주방시스템 설계·관리(주방뱅크 강동원 회장), 경쟁력 있는 한식메뉴 개발(황지희 요리연구가)에 대한 1:1 심층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 강사의 SNS 마케팅 시연 및 실습 코칭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음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연말까지 지속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한식당 창업 및 시장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식의 성장과 발전을 꿈꾸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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