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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장, 여름철 급식 및 빙과류 제조 안전관리 현황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오는 4일 화순급식관리지원센터와 빙과류 제조업체인 라벨리(전남 화순 소재)를 방문해 급식 및 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대비 빙과류의 위생적인 생산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빙과류 제조업체에서는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 온도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조업체 방문 현장에서 “여름철 어린이 등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류 등 빙과류의 관리 강화를 위해서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