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요리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1일 강남역점 개장과 함께 새로운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이미지)를 발표한다고 30일 전했다.교촌에프앤비 창립 만 20주년이 되는 임진년에 제2의 창업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힘쓰는 에코컴퍼니와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CI·BI를 도입했다는 것이다.31일 문을 여는 교촌치킨 강남역점은 기존 빨강색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중성) 베이지색으로 새롭게 변경된 BI를 적용했다.새 BI에 대해 교촌에프앤비 쪽은 “흙과 나무라는 자연의 대표적인 소재가 주는 순수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서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였다”고 설명했다.또 “교촌에프앤비 창립년도인 1991년을 상징화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유통정책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31일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농식품 미래 유통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aT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 변경에 맞추어 대대적인 비전선포식과 더불어 농식품 유통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적인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aT 조사에 따르면 농산물의 전체 유통비용이 42.3%인데 이 중 소매단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23.3%로 전체유통비용의 절반이 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향후 유통비용 감축 방안과 소매유통단계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질 예정이다.건국대 김윤두 교수의 ‘개방화시대의 소매유통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31일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aT는 지난 2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으로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향후 식품산업의 중장기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식품기업 및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동향 및 과제,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 방안,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방안 등이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각계 전문가의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aT에 따르면 국내 식품산업의 규모는 130조원 이상으로 매년 36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며 지
제주그랜드호텔의 라이브 뷔페 삼다정에서는 2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출발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졸업·입학 특선 이벤트’를 벌인다.2월3일부터 20일까지 삼다정 디너뷔페를 20% 할인된 요금(대인 4만8000원/소인 2만8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일류 요리사의 정성이 깃든 다양한 요리와 함께, 4인 이상 이용 시 졸업생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또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12~14일 3일간 ‘로맨틱 발렌타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가격은 디럭스룸 1박 이용 시 와인, 모듬치즈와 2인 조식, 2인 디너 뷔페권을 포함해 35만원이다. 선착순 5팀에겐 스위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객실내 초콜릿, 장미꽃잎장식, 티라이트가 무료로 세팅된다.로비라운지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선 수제초콜릿(사진)과 스페셜 케이크
음식블로그 푸드파이터(www.foodfighter.co.kr) 운영자로 지난 12월 말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를 출간한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팬사인회를 연다.SBS콘텐츠허브 쪽은 26일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가 발매 한 주 만에 교보문고 여행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저자 강수정이 독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함을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강수정의 맛있는 도쿄 출간기념 팬사인회는 28일 오후 5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행된다.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 출간 당시 강수정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음식점과 요리에 얽힌 사람들과의 추억과 기억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강수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펴낸 책에서 스시·덴푸라·카이세키·와규·면·베이커리·햄버거·프렌치·이탈리안·디저트초콜릿·화과자·아
농촌진흥청이 국내 유기 축산에 관련된 기술을 망라한 책자 유기축산을 펴냈다.농진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유기 축산을 시작하려는 축산인들을 위해 유기 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접목해야 할 기술들을 쉽게 정리했다.소득수준의 증가에 따라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안전식품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면서 유기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도 유기축산물 인증 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기관에선 분야별 유기축산 기술을 속속 개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분야별 유기축산 기술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유기 축산을 시작하거나 유기축산으로 전환하려는 축산인들에게 관련 기술서 보급이 시급했다.이에 따라 유기축산은 12명의 전문가들이 한우, 낙농, 조사료, 질병관리, 양돈, 양계 및 가축분뇨자원화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한
일반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한 눈에 치명적인 독소를 가진 복어를 식별할 수 있는 복어포스터가 제작돼 배포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26일 복어독사고 예방을 위해 복어 포스터 1000부를 제작해 ▲지자체 ▲수산관련기관 ▲복어전문식당▲언론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전했다.포스터에는 졸복, 복섬, 검복, 까치복, 자주복, 참복, 까칠복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복어류 20종의 사진과 복어의 일반명, 학명, 영명, 일명, 식용가능 여부가 수록됐다.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식품업계 신년 정책간담회'가 열렸다.한국식품공업협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식품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박인구 식품공업협회장은 간담회에서 “식품산업 발전은 식품업계 만의 노력으론 한계가 있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식품업계가 더 나은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우리 식품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박 회장은 이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덧붙였다.이에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하는 일들이 규제와 통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식품산업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덕근)는 27일 지식경제부 지역특화사업(RIS) 공모에 당선된 ‘꽃게지역특화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 결과 출시된 꽃게 제품 등을 홍보하고 향후계획 보고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전했다.꽃게지역특화사업단은 27일 정오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옹진군청 구내식당과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꽃게 브랜드 산업화의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개발된 제품을 전시·시식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서해 5도의 물렁게, 폐 꽃게 등의 활용방안을 찾고 제품화 등에 관한 전반적인 꽃게 산업화 현안사항도 논의한다.인천시 꽃게지역특화사업단은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경부가 공모한 2011년 지역연고육성사업에서 수산자원연구소가 ‘인천꽃게가공산업육성사업’으로 응모해 21개 사업단 중 1위로 선정된 국․시비 연
한약재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건수가 최근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서울 강동을)은 26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한약재 원산지표시 위반(거짓표시·미표시) 적발내역에 따르면, 2009년 188건에서 2010년 148건, 2011년 87건으로 매년 급감했다고 밝혔다.가시오가피, 감초, 구기자, 홍삼류 등 51개 한약재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을 살펴보니 홍삼류가 2009년 11건에서 2010년 19건으로 늘어났으나, 2011년에는 10건으로 줄었고, 구기자도 2009년 20건이었으나 2010년과 2011년에는 8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용 의원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약재 생산부터 수입, 유통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면서 안전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해당 한약을 추적해 원인규명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