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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 개최

aT, 식품산업 육성 및 수출진흥 위한 의견수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31일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수출산업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T는 지난 2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으로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향후 식품산업의 중장기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식품기업 및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동향 및 과제,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 방안,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방안 등이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각계 전문가의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aT에 따르면 국내 식품산업의 규모는 130조원 이상으로 매년 36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160만 명의 일자리 제공, 식재료 소비를 통한 농수산업 활성화 등 식품산업의 파급효과와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aT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식품업체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 100억불 달성 등 식품산업육성을 위한 기능과 역할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모아진 의견은 향후 식품육성·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