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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꽃게지역특화사업단' 홍보·설명회

브랜드·산업화 사업방향 모색 및 전시·시식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덕근)는 27일 지식경제부 지역특화사업(RIS) 공모에 당선된 ‘꽃게지역특화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 결과 출시된 꽃게 제품 등을 홍보하고 향후계획 보고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전했다.

꽃게지역특화사업단은 27일 정오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옹진군청 구내식당과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꽃게 브랜드 산업화의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개발된 제품을 전시·시식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 5도의 물렁게, 폐 꽃게 등의 활용방안을 찾고 제품화 등에 관한 전반적인 꽃게 산업화 현안사항도 논의한다.
 
인천시 꽃게지역특화사업단은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경부가 공모한 2011년 지역연고육성사업에서 수산자원연구소가 ‘인천꽃게가공산업육성사업’으로 응모해 21개 사업단 중 1위로 선정된 국․시비 연결(매칭)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1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3개월이며, 예산은 국비 16억5000만원에 시비 3억6000만원과 민간투자 7800만원을 합쳐 총 20억8000만원이다. 

참여기관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소래바다, (주)미담에프엠이며, 사업내용은 꽃게 관련 산업기반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과 대표 브랜드 및 디자인을 개발하고, 기업 활동과 마케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