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20일 2박3일간 수원에 위치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수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2010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수산물 마케팅 과정은 수산물 도매시장 종사자, 수협 임직원, 영어법인・수산식품업체 임직원, 수산 관련 공직자 등 수산물 생산 및 유통과 관계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비를 제외한 교육비 및 숙박비는 국고에서 전액 지원된다.교육은 2일간 소비자 트렌드 파악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수립 프로세스 등 수산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강의를 들은 뒤, 마지막 날 조별로 직접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보는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3일간 교육한 내용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현업으로 돌아가면 바로 적용할 수
글로벌 건강식품(뉴트리션) 브랜드 허벌라이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깐! 오늘도 쉐이크 하셨어요?’ 캠페인을 펼쳤다.한국허벌라이프는 16일 ‘허벌라이프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포뮬라1)’와 함께 건강증진을 장려하는 캠페인 데이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허벌라이프의 회원들이 일반 시민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 정보를 알리고,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로 꾸려졌다.허벌라이프의 ‘잠깐! 오늘도 쉐이크 하셨어요?’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말고 매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를 먹고 건강을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FC 바르셀로나 소속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모델(사진)로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제너시스 그룹의 자회사인 ㈜지엔에스 에프앤비(GNS FB)가 정기 사업설명회를 연다.GNS FB는 제너시스 그룹의 외식 브랜드 사업부로서 현재 초밥 우동 돈까스 전문점 ‘u9(유나인)’과 ‘BBQ올리브돈까스’ 치킨 호프 전문점 ‘BBQ치킨비어’ 참숯구이 전문점 ‘BBQ참숯바베큐’ 등 4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4월 넷째 주를 맞아 열리는 정기 창업설명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17일 참숯바베큐를 시작으로 18일 치킨비어, 19일 유나인 3곳이다. 모두 오후 2시부터 서울 문정동 제너시스 그룹 본사(18일 5층 회의실, 19일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제너시스 그룹 쪽은 “점포 임대비를 뺀 창업비용은 유나인은 5400만원 (49㎡ 기준), 치킨비어와 참숯바베큐는 각각 9000만원(99㎡ 기준)과 7000만원(66㎡ 기준)선”이라며 “세 브랜드 모두 조리가 간편해 전문 주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효율적인 식품위생감시 업무 수행 및 식품 안전관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날 교육에는 올해 새로 위촉됐거나 기존에 활동하던 인천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소비자중심의 전 국민 식품안전감시망 구축’ 사업에 따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276명에서 500여명으로 크게 늘렸다. 올해 말까지는 700명으로 확대 위촉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33조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과 식품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직무수행에 관한 기본소양교육과 식품위생감시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 나뉘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
‘식품위생검사기관 재지정 절차’ 등을 규정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평가 기준’ 개정(안)을 지난 13일자로 입안 예고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4일 밝혔다.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한 검사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정하는 일몰제의 지정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검사기관의 재지정을 결정하기 위한 조처다.식약청이 13일자로 입안 예고한 검사기관 재지정 절차에 관한 주요 세부 규정은 ▲검사기관 검사시설 및 인력기준 ▲검사능력 평가기준 ▲식품 등의 현장평가 기준 등이다.지정 만료일이 임박해 재평가를 받아야 할 검사기관은 한국식품연구소를 포함해 총 63개 기관이다. 이들은 모두 지정만료일 60일 이전에 식약청에 재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단, 1회에 한해 1년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식약청은 앞으로 검사결
일본 정부가 가공식품을 수입하면서 ‘아프라톡신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전했다.고춧가루, 피너츠 등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만 명령검사를 실시해오던 일본 후생노동성이 4월부터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가 포함된 가공식품까지 명령검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지침을 바꿨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아프라톡신 발생 원료인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 고추장, 젓갈류 등이 새로 아프라톡신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aT는 앞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이 아프라톡신 모니터링과 명령검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검사 인력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때문에 “김치, 고추장 등 고춧가루가 일부(5%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내 일본 후생성 인증 국내 공적검사기관에서 수출 전에 아프라톡신 ‘사전검사 시험성적서’를 미리 받는 것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노지채소 수급안정사업 지원대상자로 배추 29개와 무 9개 등 38개 업체를 선정해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aT는 16일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한 배추와 무(노지채소)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자금 대출 조건은 무이자에 대출기간은 3년 이내, 대출기간동안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액의 220% 이상 배추와 무를 수매해야 한다.지원대상자는 농가, 작목반 등과 계약재배 약정을 하고 배추·무 출하시기에 수매계획이 있는 산지유통법인과 김치업체.aT는 작년 17개 업체에 배추 계약재배자금 11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신청 규모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38개 업체에 200억원을 20일부터 지원하게 된다.aT는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배추 12만4000t, 무 2만t의 계약재배 수매를 예상하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6월부터 농산물 직거래 매취자금을 지원한다.aT는 16일 작년 30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늘려 5월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올해 지원액이 늘어난 것은 국내 유일의 농산물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싱싱장터’(www.esingsing.co.kr)에 입주하는 생산자 조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싱싱장터는 소비자가 쉽게 산지 농산물을 쉽게 비교·검색해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및 생산자단체 등이 운영중인 206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지난해 aT가 통합한 사이트다.싱싱장터에선 상품정보, 가격, 판매처, 행사·축제, 지역특산물 및 직거래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운영시스템 확충, 카테고리별 상세 비교정보 강화 등 2단계 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자금지원
황사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식약청은 17일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무허가 황사마스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5월 말까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고 황사방지에 효과가 있는 마스크인 것처럼 광고하면서 파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소비자에게 황사마스크를 사지 전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 문자를 꼭 확인해줄 것을 강조했다.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황사마스크는 30품목으로, 자세한 품목 내역은 식약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내 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HACCP)기준원(기준원)은 지난 13일 횡성축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강원도 지역 축산농가 및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해썹(HACCP) 및 친환경축산에 관한 무료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기술 상담에는 강원지역 축산물HACCP 지정 업소(농가)와 HACCP 지정을 준비하는 업소, 친환경 축산농가, 완전배합사료(TMR)업체 등 50개 업소(농장), 54명이 참여했다.주요 상담 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친환경축산물 인증제, 사료관리법, 고시 개정사항과 축산물HACCP 적용절차 등이었다. 상담은 질의응답과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기준원은 “특히 5명의 심사관이 일대일 형식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각 농가 및 업소의 상황에 맞는 현장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기준원은 앞으로도 거리상 방문상담이 어려운 지역 농가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