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서린동 청계 광장에서 '2011 대한민국 인삼축제'가 개막했다.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삼연합회가 주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는이번행사는 금산, 개성 등 고려 인삼과 홍삼 제품을 홍보 한다. 또한 인삼 직거래 장터, 인삼 홍보관, 인삼 체험관, 우수인삼 전시회 및 체험관, 인삼 가요제 등이 진행 된다.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과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박천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및 인삼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이날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인삼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인증해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 대한민국 인삼축제는 28일
윤석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재근), 전국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회장 송경희),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대학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 김재근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노총 조기홍 산업안전보건국장,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영 교수,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과 박유경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박종태 교수 등이 참석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7일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회장 김재근), 전국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회장 송경희), 전국산업체영양사협회(회장 이미영)가 말하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관리 제도 개선에 대해 들어 봤다.크게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첫번째로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체 급식을 위한 영양사의 역할 및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근로자 건강증진과 전문적인 급식.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산업체 급식현황 및 문제점을 통해 산업체 급식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두번째로 '근로자 작업관련성 질환 발생과 영양관리 방안'을 주제로 근로자에게 있어 건강증진의 필요성과 국내외에서의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사례를 통해 산업체 영양상의 역할을
세계 최대의 ‘쓰레기장’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 인근에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가 그것이다. 수도권쓰레기매립지는 지금 ‘세계 최대’라는 말에 걸맞게 세계 최대 악취발생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립지 인근 인천 서구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25일 오후 푸드투데이가 심한 악취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서구주민들을 대신해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교흥 사단법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피해상황 등을 들어봤다. 김교흥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춘구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쓰레기 매립지 영구화에 반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아침 7시부터 15일 동안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일부터는 과천 환경부와 서울 성북구 환경부장관 자
제1회 흙뿌리 홍삼.인삼 엑스포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장동 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 흙뿌리홍삼 연구소 신축부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향토기업인 흙뿌리홍삼에서 진안의 홍삼과 인삼을 지역특산물로 특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를 준비한 임남철 사무국장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홍삼 관련 회사와 인삼을 재배한 지자체가 늘었다”며 “진안이 인삼과 홍삼의 종주 도시임을 알리고 전북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매일 무농약 수경재배 인삼 1000뿌리를 나눠 주고 장뇌삼 막걸리 무료 시음행사를 여는 등 직접 맛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수삼튀김이나 홍삼라떼, 인삼찐빵 등 다양한 관련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현장에서는 직접 재배 농민들에게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열 돌을 맞은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21일 시작됐다. 31일까지 열흘간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 주제는 ‘그린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이다.올해 박람회는 관람객 70만명, 소득창출 300억원을 목표로 향기체험관 등 8개 전시관, 친환경농특산물 등 판매장터 2개소, 딱지치기 등 체험행사 25종, 전통혼례 등 특별행사 10종으로 운영된다.올해는 박람회 면모를 일신해 지금까지 전시관으로 사용해온 낡은 유리온실 2동을 철거하고, 새로운 돔 모양 식물원 전시관을 개관해 아열대와 향기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누에관을 산업곤충관으로 확대해 곤충까지 선보이고 있다.특히 전년도와 차별화를 위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농특산물만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한식의 셰계화를 선도하는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KFF)'와 '제9회 전주국제 발효식품엑스포(IFFE)'가 펼쳐지는 전주에서 가수이자 푸드투데이 리포터인 한가은과 함께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이번 축제의 의미, 한식세계화와 발효식품에 대해 들어봤다.
한식의 셰계화를 선도하는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KFF)'와 '제9회 전주국제 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닷새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라북도 일대에서 화려한 맛의 향연을 펼친다.전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 18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대사관 상무관,식품관계자 등 300여 명의 국내외 식품전문가들과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며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1년여의 행사 준비 과정이 부단하게 담긴 개막영상과 웅장한'TB(테너 앤 베이스)'의 개막공연은 자칫 엄격할 수 있는 개막식에서 격식을 잠시 내려놓고 누구나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는 여유와 흥을 담아내 축제가 발현하는 참모습을 그려냈다.박인구 KFF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완주 도지사의 환영사와 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장 뤽 발레
한국음식업중앙회 주최로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춘진·전병헌 의원(민주당)이 ‘신용카드수수료율 1.5% 이하 인하’ 등의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의원은 “음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목 조르고 있는 것이 바로 카드 수수료”라며 “백화점에서는 1.5%에 불과한 카드수수료가 요식업은 2.5%대를 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우리 모두가 차별 없이 경제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국가가 마련해줘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힘을 합해 정책과 입법으로 관철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병헌 의원은 “입법현장에서 법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오늘 음식업중앙회 회원들의 요구를 잘 들었다”고 전제한 뒤, “역진적인 신용카드수수료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
올 한해 한국영화 최대화제작 도가니의 주연배우 공유가 일일 바리스타로 나섰다. 19일 동서식품이 선보인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광고모델인 공유는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카누 팝업스토어’에서 바리스타가 돼 고객들에게 커피를 타주고 기념촬영도 했다. 동서식품이 ‘카누’ 홍보를 위해 30일까지 2주간 운영하는 카누 카페 팝업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란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마치 책상 위의 카페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꾸며졌다.